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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포항구축제에서 우리 교유의 해양문화를 만나보세요 목포항구축제는 2023년 10월 20일부터 2023년 10월 22일까지 3일간 목포항 및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하며, 국내 유일 콘텐츠인 파시를 주제로 파시경매 등 시민과 함께 화합하고 나아가는 퍼레이드 등 목포항의 낭만을 가득 담은 행사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축제를 선사하는 가을축제이다. 목포는 1897년 개항하여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서 과거 전국 3대항, 6대도시의 영광을 누렸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도 서남해안의 배후 중심도시로서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고 전국 각지의 해양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곳으로 이번 목포항구축제는 이러한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온 시민들..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자리잡고 있는 외딴섬, 만재도 여행 만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리 120㎞의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바다 한가운데 멀리 떨어져 있다 하여 먼제 섬 또는 만대도라고 했다. 만재도에는 해수욕장이 세 곳이 있다. 선착장 옆에 몽돌로 이루어진 앞짝지해수욕장과 앞산 아래 건너짝지해수욕장, 그리고 마을 남쪽 벼랑 아래에 있는 달피미짝지해수욕장이다. 앞짝지해변에서 산을 올려다보면 왼쪽은 앞산이고 오른쪽은 큰산이다. 그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은 물세이산, 즉 물살이 센 산이다. 앞산에는 오랜 세월 동안 만재도를 지키고 있는 지킴이마냥 높고 낮은 바위들이 어우러져 우뚝우뚝 서 있다. 섬의 지형은 서쪽에 남북으로 뻗은 산지와 동쪽에 동서로 가로놓인 산지가 중앙 저지대에서 이어져 서부를 향하여 서있다. 해변에..
'가히 살 만한 섬' 전남 신안군 가거도 가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36㎞, 흑산도에서 남서쪽으로 6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섬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가가도로, 여지도서에는 가가도로 ,해동지도와 제주삼현도에는 가가도로 표기되어 있다. 가거도라고 부른 것은 1896년부터며 소흑산도는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가거도는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639m의 독실산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 뼏어 있다. 남쪽의 모래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이곳의 모래에는 규사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섬 전체가 거의 산림지대이고 경지가 적어 주민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산 전체가 후박나무 서식지로 후박나무 껍질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리기도 한다. 가거도의 남쪽 굴섬마을을 중심으..
지붕없는 박물관 목포에서 만나는 한국근현대사 목포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100년 전 한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목포 일대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만난 개항기 이후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 사람들에겐 아픈 역사로 남아 있는 곳이자 .근대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시이기도 하다. 과거 무안부에 속해있던 목포는 일제강점기에 목포부로 개칭, 도시 부분만 떨어져 나와 항구도시로 급성장한 곳이다. 목포는 1897년에 개항하여 일본 제국의 본토로의 곡물을 수탈항으로써 기능을 한 곳이다. 당시에는 조선 3대 항구로 손꼽힐 만큼 중요한 도시이기도 하였다. 현재까지도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으며, 도시 곳곳에 일본식 가옥과 같은 근대 ..
해돋이 명소 우포늪  우포늪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늪으로 인위적인 훼손이 거의 없는내륙습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으며,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자라고 있어서 마치 생태계 박물관을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곳이다. 토평천의 호소성 배후습지인 우포늪은 우기나 홍수 때의 과다한 수분을 습지토양 속에 저장하였다가 건기에 지속적으로 주변에 공급하여 지형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문학적 가치를 지니는 자연환경 보존지역이며 생태자원, 관광자원으로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지닌 지역으..
전남 여행지 추천 황토와 갯벌이 있는 전남 무안으로 찾아가자 전남 여행지 추천 장소로 전라남도 무안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전남 여행지 추천 장소인 무안여행은 허리띠부터 풀고 시작한다. 무안군은 전라남도 서부 중앙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영산강을 건너 나주시와 영암군, 남쪽은 목포시 ,북쪽은 함평군과 접하고, 서쪽은 신안군의 섬들과 마주하고 있다. 해발고도 400m이상 되는 산지는 없고 낮은 구릉과 평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노령산맥의 한 지맥이 비옥한 나주평야를 지나 전라남도의 남서쪽 끝에 무안반도를 형성하고 이곳에서 해제반도와 망운반도가 갈라져 나가고 있다. 세발낙지, 영산강 장어, 도리포 숭어, 짚불 삼겹살, 양파 한우 등 바다, 들, 강에서 무안 5미를 맛볼 수 있다. 황토 땅과 갯벌을 지닌 무안은 예부터 마늘, 양파, 고구마 등 농산물과 농어 낙지 등 ..
담양 죽녹원에서 광주 펭귄마을, 목포 남진야시장까지 남도 맛기행 여행코스 담양 죽녹원을 시작으로 광주 펭귄마을과 목포 남진야시장까지 여행을 떠나보자. 목포 남진야시장과 광주 펭귄마을, 담양 죽녹원 등을 둘러보는 이번 여행은 남도의 맛과 멋, 라이브뮤직, 자연 등 테마자원이 풍부한 관광코스이다. 먼저 담양 죽녹원은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는 정겨운 맛을 준다. 담양군 한가운데 31만㎡의 울창한 대나무 숲을 자랑한다. 죽림욕이라는 2,4km의 산책로가 자랑이다. 담양 죽녹원을 봤으면 대통밥을 꼭 먹어야 한다. 대통밥은 대나무 통에 맵쌀, 찹쌀, 흑미, 검은콩, 은행, 밤, 대추, 잣 등을 넣고 한지로 입구를 덮은 뒤 쪄내 만든 영양밥인 대통밥이 유명하며 대통은 3년 이상 자란 왕대를 사용한다. 다음 여행지인 메타세쿼이아길은 500m 가량 이어진 길로 10m이상 높이의 메타세쿼이아 가..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양온천리조트, 목포자연사박물관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담양온천리조트, 그리고 목포자연사박물관까지 둘러보는 전남 2박3일 국내여행을 떠나보자.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담양온천리조트를 거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이번 2박3일 국내여행은 예술이 숨 쉬는 도시와 생생한 자연이 반기는 곳, 역사가 깃든 바다를 찾아가는 여행이 될 것이다. 담양온천리조트와 목포자연사박물관,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살펴보고 주변의 여러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1일차 여행은 담양에서 시작해보자. 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4km의 산책로에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