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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물개를 닮은 섬, 제주도 다려도 섬여행 다려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딸린 섬으로 섬의 모습이 물개를 닮았다고 해서 달서도라고도 한다. 제주도 북부 끝의 북촌리 마을 해안에서 400m 정도 거리의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도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4개의 작은 섬이 모여 섬을 이루고 있다. 섬과 섬 사이는 소규모의 모래벌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려도는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의 집단 도래지로 유명한 곳으로 해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적게는 수백 마리에서 많게는 수천 마일의 원앙이 찾아온다. 바다 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낚시꾼 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의 하나이다. 다려도는 달여도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2박3일 코스 일정 준비하기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여행지는 워낙 많아서 전부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당일여행에서부터 장기간 여행까지 일정별로 여행코스를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게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서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게 여행준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을 해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1일차 : 세화해안도로 - 세화해변 - 혼인지 - 섭지코지 - 신양 섭지코지 해변 - 만장굴(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일차 : 우도해양도립공원 - 새섬 3일차 : 제주테디베어박물관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유리박물관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 동쪽 해..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만장굴을 찾아가보자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만장굴은 제주도에서 화산이 만들어 놓은 가장 긴 동굴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만장굴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3341-3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달 첫째주 수요일은 휴무를 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이다. 제주에는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이 많이 있다. 약 80여 개에 이르는 용암동굴은 주로 섬의 북서쪽과 북동쪽에 붙포하는데 섬으 북동쪽의 김녕리에 자리잡은 만장굴이 가장 대표적이다. 제주도 사투리로 아주 깊다는 뜻의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오래전부터 주민들에게 알려져 왔으나 출입구가 나무들로 가려져 있었고 굴이 깊고 위험해 탐색되지 않고 있다가 1958년에 처..
제주 거문오름 '용암길', 1년에 열흘만 열리는 비밀의 원시림 1년에 열흘만 열리는 비밀의 원시림, 제주 거문오름 '용암길'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2010년 정부가 한국형 생태 관광 10대 모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제주의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오름은 화산섬 제주의 대표 아이콘이며 거문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예약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천연기념물 444호인 제주선흘리거문오름은 다른 오름처럼 민둥산이 아니라 숲이 울창하다. 삼나무와 편백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빼곡하다. 오름이 숲으로 덮여 검게 보여서 '검은 오름'에서 거문오름이 됬다.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뜻도 있다. 거문오름은 해발 456m로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북동쪽 해안선까지 이어지면서 20여 개 동굴을 형성했다. 한 화산에서 이처럼 긴..
한라산 1100 고지 습지,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하늘 정원 한라산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습지로 대자연이 정교하게 빚은 하늘 아래 정원이다. 한라산 1100고지 습지는 초지와 바위, 울창한 숲이 뒤엉킨 습지는 거친 야생에 가깝지만, 자세히 볼수록 인간이 가꾼 인공 정원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딸나무와 산개벚나무, 팥배나무가 앞다퉈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한라부추 꽃이 습지를 보라빛으로 물들이며 사철 다른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라산에서 눈이 녹아 흘러내린 물과 빗물이 고여 형성되어 투수성이 높은 대다수 제주 지역과 달리 바닥에 퇴적층이 있어 물이 빠지지 않고 상시 고인다. 1100고지 습지는 심하게 가물지 않으면 언제든 크고 작은 습지가 형성되고, 물이 많을 때는 물 위를 떠가는 새들도 볼 수 있는 여유있는 ..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더운 날씨에 딱 좋은곳 3곳!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살펴보고 이번 8월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만나볼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중문색달해변과 만장굴, 정방폭포 등이 있다. 첫번째로 살펴볼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중문색달해변은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039 에 자리하고 잇는 수직 절벽에 둘러싸인 모래 언덕 속이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야자수의 이국적인 모습으로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다. 원래는 진모살이라고 불렀는데 긴 모래해변이라는 뜻이다. 이곳의 모래는 흑색, 회색, 적색, 백색 4가지가 섞여 있어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 모래해변이 색깔이 달라 보인다. 다른 해..
8월 제주도 여행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와 함께 만나는 만장굴과 정방폭포, 그리고 생각하는정원 8월 제주도 여행으로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가 펼쳐지는 제주도를 찾아 유명 관광지인 만장굴과 정방폭포, 그리고 생각하는정원 등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8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볼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제주시 중앙로의 삼도이동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94년 처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일상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에서의 낭만을 추억으로 오래동안 간직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다. 순수예술의 영역을 지키며 대중성을 강조하여 흥을 돋우는 축제로 해마다 수준급 연주 팀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다.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의 2019년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 동..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세계자연유산 돌문화공원, 만장굴, 민속자연사박물관)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코스는 제주도의 절묘한 자연경관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장굴과 돌과 더불어 살아 사는 제주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든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고 제주도만의 민속자연을 볼 수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아 돌아보자.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1에 자리하고 있으며 돌의 고장 제주에 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제주돌박물관, 제주돌문화전시관, 제주의 전통초가 등의 전시관이 완공되어 공사가 시작된지 7년 만인 2006년 6월 3일에 문을 열었다. 돌문화공원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인 오름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돌을 쌓아 만들어 놓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