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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아이들과 함께 사진으로 몽골여행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기후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혹한이다. 종교는 라마교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몽골의 주요 민족인 할하족은 몽골제국기에 형성된 몽골족 중 동몽골에 속하며, 원의 멸망 이후 몽골제국이 소멸되고 15세기 무렵에는 세력이 크게 약화되어 할하강 유역을 중심으로 살게 되었다. 라마교는 티베트에서 동방으로 전파된 불교의 일파로 라마는 산스크리트어로 구루 즉 스승을 일컫는 단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다. 중국어로는 우란바투오로 쓰며, 1924년까지 성벽을 뜻하는 쿠룬이라 했다. 유럽 사람들은 우르가라고 한다. 오르콘강의 지류인 튤라강 우안, 해발고도 1,300m의 초원성 고원에 있다.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이루고 있으며 중..
몽골여행, 별과 초원과 유목민의 전통을 체험해보자. 몽골은 한국의 한여름에 해당하는 6월에서 8월이 몽골 여행에 가장 좋은 날씨를 보여준다. 한국에서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캄캄한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과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을 달리는 말, 유목민 전통 먹거리까지 체험하는 즐거움과 함께 할 수 있다. 몽고는 1205년 칭기즈칸이 흩어져 있던 부족을 통일하고 몽골 제국을 건설한 것이 시초이다. 14세기 말 제국이 몰락하자 몽골 초원에는 다시 여러 부족이 나타났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전쟁과 침략, 독립과 분리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몽골은 동아시아에 속하면서 중앙아시에도 속한다. 아무것도 없는 초원과 남쪽의 바위와 모래의 고비사막을 가지고 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현지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많은 이들이 여행의 출발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