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일출일몰명소
변산반도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의 서해안에 돌출한 반도, 동쪽은 김제시, 정읍시, 북쪽은 부안만, 남쪽은 곰소만, 서쪽은 황해에 접한다. 반도의 동반부는 광활한 호남평양의 일부가 되어 곡창지대를 이룬다. 서반부는 노령산맥에서 분리되어 생긴 산괴인데 숲이 우거진 산과 계곡이 모래해안, 암석해안과 어울려 뛰어난 경승지를 이룬다. 중앙 내륙부는 국립공원, 격로리 해안의 채석강, 적벽강, 신라 때 창건된 내소사, 직소폭포, 고사포해수욕장, 월명암, 낙조대 등이 있다.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의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로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어울려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