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고창 청보리밭축제 2022 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프로그램은?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부터 5월 초순경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펼쳐지는 고창은 과거 '모양현'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모'는 보리를 뜻하며 '양'은 태양을 의미한다. 2004년 4월 4일에 제1회 청보리밭 축제가 처음 시작되었다.

 

고창군 공음면은 2004년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며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곳으로 매년 봄이 되면 봄바람에 청보리밭에 녹색 물결이 출렁인다. 이 시기가 되면 초록의 바다를 보러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한다.고창군은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수를 비롯해 환경단체와 군무대, 공무원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읍성을 비롯하여 공원일대, 전통시장, 터미널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가며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우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4월을 맞이하여 비전 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나선 고창군수는 창의적 사고와 도전하는 자세로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곧 펼쳐질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축제 주요행사내용

 

 

축제는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주말에는 청보리밭 농악놀이가 펼쳐지고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보릿골 체험마당, 관광객 어울마당, 포니 먹이주기 체험 등 생태체험 및 학습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설전시와 연계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청보리밭축제는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농경유물전시관에서 전통 농업유산물이 전시되며 14개 읍,면 농악단 및 농악전수마당에서 고창농악전수관 농악공연이 펼쳐진다. 관광객에게 보리피리 부는 법을 알려주는 체험이 추가되었으며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고창관광사진도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청보리밭 자연경관과 관련하여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페 게시판에 응모하면 우수작품에 대하여 수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