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표 여행지 무주군은 겨울을 대표하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덕유산에 위치한 스키장은 코스의 난이도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 실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 반딧불축제는 무주에서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여정 중 하나로 평소 와인을 즐긴다면 머루와인동굴에 들러 시음해보는 것도 좋다. 덕유산은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에 자리한다.
덕유산의 최고봉은 1,614m의 북덕유산인 향적봉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삼봉산에서 시작하여 대봉, 덕유평전, 중봉, 무룡산, 삿갓봉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덕유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무이구곡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 용추폭포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 송계사계곡, 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철쭉 군락, 여름에는 시원한 구천동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구상나무와 주목 등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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