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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양 자작나무숲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밤하늘 여행

 

경상북도 영양군은 지난 2015년 국제밤하늘협회가 선정한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고장으로 청정하고 자연이 간직한 숲과 별이 있는 곳이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영양의 별을 상징한다. 지난 1993년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ha규모의 영양자작나무숲이 자라고 있다. 2㎞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오지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산기슭을 가득 메운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머리 위를 뒤덮은 초록 잎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이 열린다. 자작나무가 만드는 특유의 빛깔이 지나온 길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지 자연의 깊은 품에 안긴 걸 실감한다. 자작나무숲 입구 가는 중간에 간이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안내판이 잘 갖춰져 있어 길을 찾아가는 일에는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 

 

영양의 밤은 밤하늘이 잘 보이는 곳으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를 찾아가보자. 천문대는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 내 장수포천 변에 자리하고 있다. 4D 영상을 상영하는 플라네타리움이 자리하고 있으며 별생태체험관 관람과 천체 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주간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야간에는 은하와 달 등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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