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 여행 정보, 가고시마 여행

가고시마 현은 일본 규슈 남단에 있는 현으로 현청소재지는 가고시마이다. 규슈의 남무 지역은 중앙부를 기리시마 화산대가 남북쪽으로 뻗어 기리시마산, 사쿠라지마, 가이몬산 등의 화산이 분출한다. 사쓰마도기는 임진왜란 때 강제 연행된 조선인 기술자와 도공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나에시로강을 중심으로 4개 지역에 흩어져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리시마 시는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시로 가고시마현 본토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북부에는 수려한 국립공원인 기리시마산이 있고 남부는 풍부하고 광활한 평야가 가고시마만에 면해 있다. 기리시마시는 일본의 백대 명산 중의 하나이며 운젠산, 세토나이카이해협과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국립공원 기리시마와 히나타야마온천, 묘켄온천이 있다. 

 

사쿠라지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가고시마만 북부에 있는 화산섬, 1911년의 대분화 때의 용암 유출로 동쪽의 오스미 반도와 연결되었다. 섬에는 기타다케산, 나카다케산, 미나미다케산이 남북으로 배열되어 있다. 미나미다케산은 현재도 활동을 계속하여 분연을 뿜어내는 활화산이다. 1970년 이 섬의 해안은 일본 최초로 해중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검은모래찜질은 이븟키 검은모래 찜질은 해변가의 자연적으로 솟아오르는 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모래를 파고 모래찜질전용 유카타를 입은채 누워서 그 위에 모래를 덮고 10~15분 정도 누워있는 일본식 찜질로 특히 위장병 ,피부미용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기리시마신궁은 일본 건국을 위해 지상에서 내려왔다고 하는 신 니니기노미코토를 제사 지내고 있다. 6세기경에 세워졌다고 전해지지만 현재의 신전은 18세기 초에 재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령 700년이 너은 삼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홍색 본전 옆에 있는 2그루의 벚나무는 쇼와천황이 참배때 기념수로 심은 것이다. 본전, 경전, 칙사전 등이 있다.

 

에비노고원은 미야자키 현 남서부에 위치하는 고원으로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의 경계에 걸친 산지대로 일본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인 기리시마긴코완 국립공원에 속한다. 트레킹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가라쿠니다케와 고시키다케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화산 외에도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의 화산 호수가 여기저기에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