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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청도(칭다오) 여행,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 유명한곳

 

청도(칭다오)는 중국 산둥성 동부에 있는 도시로 산둥성 동부, 남쪽은 황해에 접하고 산둥반도 남안 자오저우만의 만구에 위치한다. 쟈오둥지구의 최대 상공업 도시로 중국 중점 개발 항구이다. 수심이 깊고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해양대학이 있고 루쉰공원, 중산공원, 라오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등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 유명하다.

 

잔교는 청도시 시남부 서부, 청도만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시중의 가장 번화한 상가인 중산로와 일직선에 놓여있으며 잔교의 길이는 440m에 달한다. 1891년에 처음으로 건설되었으며 하늘과 바다의 경치를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돌 의자도 있다. 주위의 경관과 조화를 이룬 잔교는 청도의 상징과 징표로 되고 있으며 청도를 방문한다면 잔교는 필수 관광지다. 

 

피차이위엔은 칭다오의 먹자골목으로 1902년 경극 공연 골목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타이동야시장은 칭다오 최대 번화가 지역이자 먹거리 지역으로 유명하다. 메인 시장에서는 각종 물거늘 파는 점포들이 있고 오후 4시 이후에 거리에 야시장이 열린다. 칭다오 맥주거리도 찾아가 보자.

 

신호 산은 햇불을 상징한다는 붉은 버섯모양 지붕의 신호 산은 칭다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8곳 중 한 곳으로 시민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오룡담수를 지나 회전 빌딩에서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과 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 바다가 어우러진 전경을 바라보노라면 입안에서 시 구절이 절로 나올 것이다. 

 

찌모루 시장은 칭다오의 짝퉁 시장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특A급 짝퉁을 만날 수 있는 비밀 공간으로 폐쇄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진짜와 가짜가 거의 구분이 불가하다는 이미테이션 매장은 잘 찾아보아야 한다. 주요 상품은 의류, 잡화, 귀금속 등의 상점이 있고 사전에 정보를 잘 알아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5.4광장(우쓰광장)은 1919년 일본 침략에 항거한 중국 시민운동을 기념하는 광장으로 청도의 신시가지 시청앞에 위치한 광장으로 우리나라의 3.1운동에 해당되는 중국의 5.4운동을 기념하여 명명된 광장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청도의 신도시 전경과 잘 꾸며진 해변공원을 볼 수 있다.

 

청도 올림픽 요트 경기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칭다오시가 올림픽요트경기장 센터를 세웠다. 칭다오 올림픽요트경기장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붉은 원형의 조형물은 5.4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로 이름이 오월의 바람이라고 한다. 나선형은 상승하는 바람을 의미, 붉은색은 5.4운동의 정신을 의미한다. 

 

청도시박물관은 중국 최초 국가일급 박물관으로 1965년에 개관하였다. 30종 16만 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서예, 도자기, 옥기, 화폐 등이 전시되어 잇는 곳으로 희소성이 있는 것도 많아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16개의 특별 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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