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산코스 중에서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중산리(칼바위)코스를 살펴보도록 하자.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인 중산리 코스는 최단중산리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칼바위와 로타리를 거쳐 천왕봉까지 오르는데까지 5.4km 정도이며 4시간정도 소요된다. 왕복하면 총 10.8km에 8시간 산행을 예상하면 되겠다. 당일 산행으로 천왕봉까지 올라갔다올 수 있는 지리산 등산코스 중에서 대표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중산리(칼바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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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 주차장~로타리 대피소 구간
중산리 주차장에서 칼바위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은 목재 데크가 깔려있으며 칼바위부터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암석으로 된 탐방로로 되어 있다. 총 3.4km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정도이다. 산행난이도로 따지자면 '상'에 해당하는 어려운 코스이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탐방로가 많고 비탈진 경사도 많아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의하여야 한다. 하지만 중산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은 봄에는 진달래꽃이 피고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계곡소리의 시원함까지 더해지는 곳이다.
▶중산리탐방센터
▶칼바위
▶망바위
▶로타리대피소
대피소의 경우 숙박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숙박이 가능한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가도록 하자. 대피소에는 매점이 있으며 물이나 햇반, 간식 등을 판매하고 있다. 버너나 코펠 등은 따로 구비해놓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가져가야 한다.
#로타리 대피소 ~ 천왕봉 구간
로타리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는 2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탐방로 난이도는 매운 어렵고 힘든 코스가 되겠다. 비탈진 곳이 많고 암석이 많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산을 올라야 한다. 등산화나 스틱 등의 장비는 필수이니 꼭 챙겨서 가도록 하자. 천왕샘을 지나면 천왕봉까지는 약 100m 남짓 남게되는데 여기서부터 암석으로 된 둘계단이 급경사를 이룬다. 이 구간을 오르다보면 지리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와 지리터리풀, 지리 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을 볼 수 있다.
▶법계사
▶개선문
▶천왕봉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