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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름다운 동행여행 여수 밤바다, 여수유람선

 

사랑에 빠지는 커풀 여행지 아름다운 동행여행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는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이 여수 도심 야경과 만나 낭만과 황홀함을 더해준다.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밤바다를 수놓고 모든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진남관에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에 돌산승강장이 자리하고 있다.

 

오동도는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정도의 산책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오동도 안에는 오동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음악의 리듬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동도 음악분수는 고요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돌산대교는 밤마다 50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여수밤바다코스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코스이다. 여수와 돌산을 잇는 두 개의 다리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되고, 보명이 드리워진 장군도를 조망할 수 있다. 여수항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산공원에서 여수 밤바다 경관은 환상적이다. 전체 길이 7.8㎞ 로 4개의 소구간을 2시간 소요된다. 1구간 이순신광장, 남산공원, 돌산대교, 2구간 돌산공원 진두해안길, 3구간 거북선대교, 하멜등대, 4구간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하멜등대는 제주에 표류한 하멜 일행 중 하멜을 포함한 12명이 여수에서 살다가 우여곡적 끝에 이곳을 탈출하여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하멜 등대를 조성하였다. 낭만포차거리 앞, 하멜등대가 놓여진 곳이 하멜이 탈출을 한 장소였다고 한다. 1653년 제주에 표휴해 1666년 탈출할 때까지 무려 13년이나 한국에 머물렀으며 결국은 고향을 찾아 우리나라를 떠나 갔다. 하멜처럼 찾아가야할 곳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라는 듯 하멜 등대가 서 있다.

 

여수해양공원은 해안산책로로 되어 있으며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 종포밤빛누리공원은 여수 밤바다를 걷기 시작했던 모든 곳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같은 장면들이 하나 둘 마음속에 담겨든다. 낭만바다라는 이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거북선전시관과 전망대는 조명을 받아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박람회장은 오동도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이 배경으로 빛을 더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형형색색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정유, 비료, 석유화학 계열 120여개 업체가 입주한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중화학 공업단지로 1967년에 조성되었다. 웅장한 기계설비에 설치된 수 만 개의 조명으로 어우러진 형셩색색의 아름다운 야경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중화학 공업의 발전을 함께 보여주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산업단지에 밤이 찾아오면 반짝이는 불빛이 환상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