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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이들과 함께 사진으로 몽골여행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기후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혹한이다. 종교는 라마교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몽골의 주요 민족인 할하족은 몽골제국기에 형성된 몽골족 중 동몽골에 속하며, 원의 멸망 이후 몽골제국이 소멸되고 15세기 무렵에는 세력이 크게 약화되어 할하강 유역을 중심으로 살게 되었다. 라마교는 티베트에서 동방으로 전파된 불교의 일파로 라마는 산스크리트어로 구루 즉 스승을 일컫는 단어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다. 중국어로는 우란바투오로 쓰며, 1924년까지 성벽을 뜻하는 쿠룬이라 했다. 유럽 사람들은 우르가라고 한다. 오르콘강의 지류인 튤라강 우안, 해발고도 1,300m의 초원성 고원에 있다.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이루고 있으며 중국 지닝에서 러시아 연방 울란우데를 연결하는 철도 연변에 있다. 수흐바토르 광장을 중심으로 정부청사, 독립 영웅들의 묘, 국립극장, 호텔 등이 늘어서 있다.

 

 

게르는 이동식 천막집으로 유목민인 몽골 사람들의 전통 가옥이다. 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짐승의 털로 만든 천을 덮어 만드는 가옥으로 몽골 사람들은 드넓은 초원 지대에서 가축들을 키우며 떠돌아다녔다. 여름에는 산 정상에 머물고 겨울에는 낮은 지대에 머물며 여름과 겨울에 머무는 곳을 정기적으로 오가면서 가축을 기르고 사냥을 하며 살았다. 게르는 만들기도 쉽고 헐기도 쉬워 이동하며 집을 만들기에 편리한 이점이 있다.

 

 

몽골인들은 한국의 두루마기와 닮은 겉옷인 델과 모자 말가이, 긴 장화 모양의 신발인 고탈 등 전통의상을 즐겨 착용한다. 몽골씨름은 몽골지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몽골 사람들의 씨름, 13세기 칭기즈칸 시대에 널리 보급되었는데 국가적 행사부터 부락의 축제에 이르기까지 빠짐 없이 씨름대회가 등장했다. 복장은 반장화에 반바지를 입고, 상의는 놋쇠장식이 붙은 반소매의 조기를 걸치고 등에는 십자로 된 띠를 걸친다. 상대를 넘어뜨려서 승부를 결정한다.

 

 

칭기즈 칸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던 몽골 제국의 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였다. 본명은 테무친으로 9세에 부족장이었던 아버지가 다른 부족에 의해 독살되자 자신의 부족으로 부터도 버림받았다. 17세에 아버지의 부하들을 다시 모으는 데 성공하고 11개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부족장 회의인 쿠릴타이에서 몽골 전체의 우두머리 칸으로 추대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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