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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 가볼만한곳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간월도, 간월암, 천수만)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간월도와 간월암, 천수만 등을 만나보자.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말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갯바위가 드러나면 조개, 고둥, 게, 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낙조가 일품이다. 주변에 방포포구와 자연방파제인 내파수도, 외파수도,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이 자리하고 있다.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중장리 765-81의 안면도국제해양리조트콘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리솜오션캐슬이 낭만의 섬 아일랜드 리솜으로 새롭게 변신을 하고 있다. 2019년 10월 20일 부터 2020년 6월 까지 휴장을 하여 개조를 하고 있다. 아쿠아 월드에는 지하 420m 암반에서 용출되는 휴황해수르 이용한 유황해수사우나가 있으며, 서해의 낙조를 조망하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노천선셋스파, 통유리창으로 멀리 보이는 받뷰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스파풀 파라디움이 쾌적하고 럭셔리한 감각의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승언리 산 32-567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고 조선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의 자연학습장과 습속의 집,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산림전시관에는 소나무를 이용해 배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놓았다. 주변에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등의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다.

 

 

백사장포구는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면도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에워싸듯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앞으로 소규모의 어선들이 늘어서 정박하고 있다.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해변 쪽으로 가면 맞은 편에 있느 드르니항 사이에 포구가 넓게 펼쳐져 있다. 봄에는 꽃게잡이, 가을에는 대하잡이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대하는 홍성의 남당리와 함께 전국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어종이다. 대하는 단백질과 칼슘이 특히 풍부하여 강장식품으로 유명하다.

 

 

천수만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수라는 지명은 지역주민들이 수심이 얕다는 천수라는 의미로 천수만이라고 부르며 해도상에도 천수만으로 표기하고 있다. 만이라 해안선이 육지 쪽으로 굽고 바다가 육지 쪽으로 파고 들어와 있는 지형을 말하며 해안의 단순한 굴곡을 넘어 입구의 폭에 비해 현저하게 육지로 둘러싸인 수역을 말한다. 한때 서식 환경이 파괴되면서 철새가 줄던 서산 천수만은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흑두루미의 중간 기착지이자 철새 도래지로 명성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간월도는 간월암 낙조와 어리굴젓 그리고 철새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서산시 부석면에 속한 섬으로 천수만 안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간척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바다가 아닌 육지로 변한 곳이다. 간월도에서 오른쪽으로 멀리 보이는 섬이 황도이며 그 뒤로 안면도의 기다란 모습도 운치 있다. 간월도 왼쪽에는 충남의 홍성 해안이, 정면에는 천수만의 마지막 섬인 죽도의 모습이 아련히 눈에 들어온다. 섬의 북쪽은 거대한 간척지로 담수호수와 농경지가 펼쳐진다. 간월도 입구에 들어서면 어리굴젓기념탑이 있다. 매년 음력 1월 15일 굴 부르기제가 열린다.

 

 

간월암은 간월도의 물위에 떠 있는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암자로 간월도의 새끼 섬에 하루 두 번씩 밀물과 썰물 때 30m 정도의 모래톱 길이 열려 섬과 육지가 된다. 손바닥만 한 이섬에 조막만한 간월암이 들어앉아 있다. 바다 위의 작은 섬 간월도와 그 안에 있는 작은 절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 간월암 너머로 간월도의 명품인 일몰의 경관이 펼쳐지고 가을이 되면 군무를 통해 새들의 천국을 이룬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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