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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 백합꽃축제 2020 봄의 향이 물씬나는 백합의 물결

 

 

태안 백합꽃축제는 2020년 4월 27일부터 2020년 5월 11일까지 "봄의 향이 물낀나는 백합의 물결"이 들어찬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태안 백합꽃축제의 요금은 성인 9,000원, 단체 및 경로 8,000원, 청소년 7,000원이다. 태안 백합꽃축제는 수선화 축제의 연장선으로 몇 해 걸러 재 탄생하는 백합꽃축제로 진한 향기가 매력적이고 대중적 인기보다는 매니아 층이 확고해 매년 오픈 여부를 묻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시기상 초 여름에 피는 꽃이지만 생육 조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운 날씨보다는 꽃 관람에 최적인 봄에 펼쳐진다.

 

 

태안 백합꽃축제가 펼쳐지는 태안은 가볼만한곳이 가득한 곳이다. 신두리해안사구는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에 자리하고 있으며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을 보여준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 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이다.

 

 

안면암은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이다.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이 뛰어나며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이 독특함을 나타낸다.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라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이어진다.

 

 

신진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신진대교가 안흥과 신진도를 연결하였다. 다리는 섬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태안반도의 최대 항구로 변화되었다. 신지도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볼 수 있는 태안군의 명소가 되었으며 매주 금요일이면 낚시장비를 실은 외지인들의 차량이 몰려들어온다. 천혜의 항구를 자랑하던 안흥 외항은 신진항 때문에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신진항이 신진대교로 인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진항이 번화가가 되었으며 안면도 국제 관광단지, 만리포 새수욕장 등과 함께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학암포는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넓고 고우며 해안에는 기암괴석이 돌출되어 있고 갯바위에서는 조개,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앞바다에 있는 섬은 썰물 때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원래 이곳은 분점포라 하여 조선시대부터 중국 상인들과 교역하며 질그릇을 수출하던 무역항이었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학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 주변에 바다낚시로 유명한 안도와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비롯하여 백리포,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 등이 있다.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중장리 765-81에 자리하고 있는 안면도국제해양리조트콘도에 위치하고 있다. 아쿠아월드는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하는 곳으로 유황해수사우나는 지하 420m 암반에서 용출되는 유황해수를 이용한 사우나이며 노천선셋스파는 서해의 낙조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천선셋스파에서 낭만적인 휴식과 딸라소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스파풀 파라디움은 통유리창으로 멀리 보이는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하고 럭셔리한 감각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이다.

 

 

팜 카밀레 허브농원은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몽산리 967에 자리하고 있는 향기와 맛이 있는 아름다운 관광농원으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만 2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 농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향기로운 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 제조 판매해온 허브라가 다년간의 허브차, 허브용품의 제조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팜 카밀레는 샵과 온실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장과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고객을 위하고 있다. 200여종의 허브와 500여종의 햐생화와 그라스, 습지식물 150여종의 관목들이, 연못에는 새들과 토끼들이 서식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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