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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유명 관광지 10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하세요

 

 

단양 유명 관광지 10곳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단양군은 공공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충북도, 관광공사 ,KT지원금을 포함해 1억7천만원을 추입했다. 사업 대상지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사인암, 소선암 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천동.다리안관광지,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 고수동굴 등 10곳이다.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 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90m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학천봉 전망대에 세 갈래 스카이워크는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유리로 되어 있다.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담삼봉은 단양 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있는 3개의 기암을 가리킨다. 조성왕조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에 이따금 찾아와 경치를 구경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인암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64에 우치하고 있는 기암으로 높이는 약 50m 이며 기암 아래는 남조천이 흐르며 소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 우탁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양팔경에 속하며 2008년 9월 9일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상방리 290 에 자리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길고 좁게 조성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두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한낮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며 까만 밤하늘에는 별빛이 쏘다지는 캠핑의 최적지이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다양한 편의시설, 아름다운 자연이 골고루 자리하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다. 차 안에 짐가방 하나로 발길 닿는 대로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한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15, 대잠리 산 382-1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팔경에 속하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의 하류 부근에 있다. 단양군에서 건립하여 2004년 7월 개장하였으며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한다.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야영장, 심신단련시설, 자연학습장, 산책로, 방갈로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앞으로 계곡물이 흘러 물놀이장 역할을 하며, 주변에 단양팔경과 두악산, 도락산, 제비봉 등의 명산, 신라적성비 등 유적지가 함께하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하리 147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구려의 명장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이다. 전설에 관련된 전시를 포함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의 명소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연개소문 등의 드라마 촬여지로 이용된 드라마세트장도 있다. 가이드라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여기저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고 특히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된 의상이라던가 소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인사에서 산길을 따라 4km를 내려가면 온달관광지가 나온다. 매년 10월에는 단양읍과 온달관광지에서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천동관광지는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리안관광지와 고수관광지의 연결축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지로서 계곡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 선호도에 부응하고 관광지 활용도를 높여 유원 오락시설을 직접 즐기며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여견을 위해 조성되었다. 다리안국민관광지는 소백산국립공원 입구 다리안계곡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원두막 26동, 간이취사장 4개소, 주차장 3개소, 야영장 2개수, 삼림욕장, 전망대, 객실 31실의 소백산유스호스텔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은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애곡리 209-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요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하여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과 정리,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20,000년을 전후한 시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는 구석기 공작의 유물들이 복합적으로 발굴 되어진 유적이다. 중국, 일본 등 동북 아시아 후기 구석기 문화전통의 전파경로를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고수동굴은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리 130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076년 9월 1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주굴 길이 600m, 지굴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 높이 5m로 단양역에서 북동쪽으로 9.5km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자리하고 있다. 동굴속과 입구 부근에서 뗀석기가 발견되어 선사시대에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고,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석 등을 비롯하여 곡석, 석화 ,동굴산오, 동굴진주, 동굴선방, 천연교, 천장용식구 및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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