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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2020 일정확인하고 여행준비하세요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2020년 4월 4일부터 2020년 5월 5일까지 32일간 개최한다. 천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선정을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고자 2009년 부터 시작해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4월 11일에는 예년과 달리 완도항을 출항하는 여객선 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선상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형식을 파괴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다.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확대 설치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딸린 섬으로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고 부르며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라고도 불렀으며 선원도라고도 했다고 한다.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푸른 섬이다. 맑고 푸른 다도해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예로부터 신선들이 산다는 선산, 또는 선원이라고도 불렀다.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청산도은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서편제 촬영지는 완도군 청산면 당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산항 바로 뒤편의 언덕 위에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마지막 장면을 포함한 주촬영지이다. 전망이 좋은 초가집 세트장과 유채밭을 가르는 돌담길이 꿈속처럼 몽롱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원작소설을 우리 판소리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원작을 바탕으로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한을 맺고 푸는 사람들의 삶, 우리 소리의 느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영상을 그리고자 했다. "우리 판소리가 얼마나 뛰어난 예술 양식인지를 알리고 싶다"라고 연출자 임권택감독이 이야기하고 있다.

 

 

봄의왈츠 촬영지는 '서편제'마지막 장면을 포함한 주촬영지 바로 뒤쪽에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인 하얀 2층집이 서 있다. 드라마 '봄의왈츠'는 어릴 때 아름답고 안타까운 기억을 공유한 남녀가 성인이 돼 만난 후 사랑을 재확인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차세대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성격때문에 친구는 한명 밖에 없으려 어린시절에 만난 여자아이를 잊지 못하고 있다. 친절한 성격으로 낮에는 김밥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트럭에서 악세서리와 옷을 팔고 있다. 악세서리 만드는 데에 재능이 있으며 어린 시절 만났던 남자애를 친오빨 이상으로 의지하고 보고 싶어한다.

 

 

보길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10여 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 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3곳이 있으며, 남쪽의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다. 예송리 상록수림과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룬다.

 

 

완도수목원은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대문리 산 109-1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과 산림의 효능에 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1991년 4월 개장하였다. 한국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으로 전문수목원 조성 및 난애 희귀수목의 증식, 관리, 생태 분류학적 연구, 자연학습 교육 및 식물 자료 정보의 국제적 교환, 지역의 특색 수종과 국내외 수종의 조화로운 전시 등을 하고있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할한다. 전뭄수목원은 진달래과원, 유실수원, 녹나무과원, 동백원, 품종수집포, 식용식물원, 약용식물원, 수생식무원, 생울타리원 등 종의 특성에 따라 30개 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도타워는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군내리 산 105-7에 자리하고 있으며, 완도타워의 외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완도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매일 환상적인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다. 2008년 9월에 준공된 완도타워는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이다. 소정원에는 주변 자연경관 감상을 위한 전망테크가 조성되어 있어 안동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바다위 돛대형태의 막구조 파고라를 설치하여 청해진의 자역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소정원내에 바다정원, 꽃비정원, 미소정원 등의 작은 테마를 설정하여 조성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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