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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2020년 말 준공 예정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시 동구 대왕암 공원 일대에 일산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조성된다. 사업 구간은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시내와 일산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지점으로 돌출된 해안지형인 헛개비와 수루방 사이에 설치된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300m, 폭은 1.5m 규모로 조성되며 자연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도록 주탑이 없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공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 말경에는 출렁다리를 지나다닐 수 있을것 같다.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동구 대왕암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트가 되어 해양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울기공원이라고 불려오다가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에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며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진입로부터 펴렻진 해송림과 고래턱뼈 조형물로 유명하며, 바닷가에는 대왕암 외에도 남근바위, 탕건바위, 자살바위, 처녀봉, 용굴 등 기암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간절곶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으로 동해안에서 맨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간절곶 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겨울에는 경도가 똑같아도 남쪽으로 갈수록 일출이 빨라진다.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인 태화강의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의 대숲으로 길이가 무려 4km로 폭이 20~30m에 이르는 대숲으로 이 대숲은 일제시대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은 백사장위 나무가 오늘의 십리대숲으로 변했다. 2011년 5월에 개장된 태화강 국가저우언 초화단지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 금계국, 안개초 등 7종 6천여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 꽃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수변 초화단지이다.

 

 

자수정 동굴나라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등억알프스리 산 177-2에 자리하고 있는 광산을 체험 학습장으로 꾸며 놓은 곳이다. 자수정 동굴 나라가 있는 울주군은 우리나라에서 자수정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으로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자수정을 어떻게 채취하는 지 살펴볼 수 있다. 동굴 내부는 미로처럼 구불구불하게 길이 연결되어 있다. 기온은 항상 12~14도를 유지하고 있어 서늘하다. 동굴 안에 보라색으로 빛나는 자수정 원석이 전시되어 있어 신비롭게 느껴진다. 자수정 채굴 모형, 보트를 타고 지하 동굴 탐험, 도자기와 허브 농장 체험, 반구대 암각화 모형 등을 볼 수 있다.  

 

 

간월재 억새군락지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늦가을에는 낭만의 바다가 출렁인다. 가을이 오면 꽃을 피우는 억새는 가을이 깊어갈수록 은빛으로 차올라 가을이 끝나도록 하얗게 나부낀다. 쓸쓸하거나 외로운 가을 낭만을 색깔로 표현하자면 하얀 억새를 닮았다. 소소한 바람에도 휘청이는 가녀림도 가을 감성을 충분히 채워준다. 간월재는 억새 산행 1번지로 손꼽히는 영남알프스의 핵심이다. 가지산을 중심으로 신불산, 영축산, 운문산, 천황산 등 육중한 산들의 능선이 가히 알프스를 닮았다고 해서 영남알프스라고 불리운다.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마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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