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가볼만한곳의 담양여행코스
대나무골테마공원의 가족나들이
죽녹원의 여덟가지 테마 오솔길
관방제림의 연인들의 산책길
한국대나무박물관의 대나무체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삼림욕
#대나무골테마공원
쭉쭉 뻗은 대나무 숲속에서 대나무의 멋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 숲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빽빽한 대나무 숲 속은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우리들을 덮는다. 이곳에는 맨발 산책로, 잔디운동장, 배구, 족구, 탁구, 배드민턴장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여기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죽녹원
대나무 숲속의 시원한 길을 걸어들어가면 여덟 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오솔길을 만나게 된다. 죽녹원은 인공적인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아기자기한 맛에 지루한줄 모르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청살문을 지나면 죽녹원 전망대가 나오고 통나무가 깔린 맨발지압로가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추억의 샛길등 오솔길이 다르 느낌을 주는 재미가 있는 길이다.
#관방제림
수해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심어 제방을 튼튼히 하면서 바람을 막아주는 역활도 했다. 세월이 흘러 수백 년 된 나무의 고목이 되어 줄줄이 늘어선 것이 장관이다. 여름이면 많은 활엽수의 잎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고 시원한 산책로가 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가 된다. 담양천의 돌 징검다리, 아치형 구름다리, 나무 다리, 무지개 다리 등이 있어서 건너다니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의 활용도를 모두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대나무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박물관을 대나무로 모두 꾸며 놓았고 바구니, 돗자리, 포크, 열쇠고리, 머리핀, 찻잔 등 대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것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다. 체험 코너에서는 부채, 방석, 팔랑개비, 방패연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조립을 위주로 하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에서 순창군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의 메타세쿼이아가 쭉쭉 뻗어서 길다란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있다. 곧게 하늘로 뻗은 줄기에 삼각형을 이루는 초록의 터널 속을 천천히 걸어들어가 보자. 메타세쿼아의 향기에 취해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것이다.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나무들 사이의 맑은 공기는 삼림욕의 진수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