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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에서 고성통일전망타워, 청풍호반케이블카, 그리고 문경 에코랄라까지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 서울시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국사평역은 지하 5층 승강장에 내리면서부터 지상으로 올라가기까지 '깊이의 동굴-순간의 연대기' '녹사평 여기...' '숲 갤러리'등 작품을 연속적으로 만난다. 지하 4층에서 지하 1층까지 천장에서 내려오는 빛을 활용해 만든 '댄스 오브 라이트'는 녹사평역 지하예술 정원의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을 천천히 감상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아까운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이태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을 가자.

 

 

인천대불호텔과 개항장거리는 인천 중구 신폴 23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대불호텔이 40년 만인 2018년 4월 중구생활사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불호텔 모습을 재현해 꾸민 이곳은 대불호텔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1관, 1960~1970년대 인천 중구의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는 2관으로 구성된다.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초입에 자리한 중구생화사전시관을 시작으로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이 나란히 자리해 함깨 돌아보자, 월미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 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 신포국제시장, 소래포구 등을 둘러보자. 

 

 

강원도 고성통일전망타워는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일전망대 옆에 들어서 있다. 34m의 높이에 DMZ의 'D;자를 형상화했으며 1층에는 이산가족 자료 사진을 전시하고, 야외전망대를 마련하였다. 2층에는 전면이 통유리라 북녘땅이 한눈에 대다보이는 전망교육실과 남북 관련 흥미로운 전시로 채운 통일홍보관이 들어서 있다.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상공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는 기분이 든다. 2층 전망교육실에서 설명을 듣고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25전쟁체험전시관, DMZ박물관 등을 함께 찾아보자. 화진포와 송지호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충북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과 호수를 동시에 조망하는 케이블카이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2.3km떨어진 비봉산 정상까지 9분만에 올라간다. 일반 캐빈 33대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10대가 시간당 1,500명을 실어나른다. 상부 승차장인 비봉산역은 청풍호관광모노레일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케이블카로 내려오는 패키지는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탑승권은 의림지역사박물관의 관람료를 면제하고, 지역화폐 '모아'도 받는다. 청풍문화재단지, 정방사, 박달재, 청풍호자드락길 등을 찾아보자. 

 

 

 

충북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에 개관하였다. 옛 연초제조창 창고를 리모델링해 우리나라 최초 수장형 미술관으로 꾸몄다. 1층 개방수장고는 조각 작품을 수장 전시하는 길이 14m에 높이 4m크기 3단 철제 선반 4개와 작품을 운반할 때 쓰는 알루미늄 팰릿이 눈길을 끈다. 보이는 수장고는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는 작품 중심 수장고이며 창문 너머로 작품을 볼 수 있다. 충북문화관은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를 활용하고 있고 다다미방을 개조한 북카페와 수암골과 청주 정북동토성, 용두사지 철당간 등을 찾아보자.

 

 

전남 강진 사의재저잣거리는 강진군 강진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귀양와 처음 머무른 곳이다. 저잣거리와 조만간프로젝트가 더해졌다. 조만간이란 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로 강지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로 강진군 아마추어 배우들이 신나는 마당극을 공연한다. 아욱국등 특수한 먹거리, 초의선사와 메롱 무당, 건달 형제 등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조선 시대 재현 코너가 눈여겨 볼 만 하다. 김영랑 시인의 생가가 있고 생가 뒤의 세계모란공원을 산채해보자, 시문학파기념관의 순수시를 살펴보자.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가 있다.

 

 

 

경북 문경의 에코랄라는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이색 여행지이다. 종전에 있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등을 더해 복합 생태문화 테마파크로 업그레이드했다. 에코타운은 백두대간을 주제로 꾸민 에코서클, 특수촬영과 영상 제작을 체험하는 에코스튜디오, 첨단 농업기술을 보여주는 에코팜 등 흥미로운 전시와 체험이 가득하다. 자신의 영상물을 만들어보는 에코스튜디오도 있다.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진남역까지 폐철로를 따라 문경철로자전거, 고모산성,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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