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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운산자연휴양림과 한국 3대 사찰 영취산 통도사 탐방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영취산 통도사를 비롯하여 경남 양산의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대운산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양산시 탑골길 208-124, 용당동 산 66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742m의 대운산 내에 위치하며 숲속의 집 16동, 안내소, 화장실 2동, 취사장, 매표소, 주차장, 잔디광장, 연못 등이 있다. 산림문화유양관, 카라반 5대, 산림체험시설, 산악 체육 시설, 물놀이 시설, 야영장, 야외학습장, 수목원, 생태연못, 토끼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숲속의 집 7인실과 10인실의 이름은 나무의 이름으로 지어놓았다. 캐러번은 다람쥐, 산토끼, 공작, 꽃사슴, 백조로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전경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으로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1층에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2층에 5개의 방과 휴게실이 자리하고 있다. 야영장은 다양한 규모의 데크가 101개가 설치되어 있다. 대운산은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으며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도 있다. 숲속에는 쉼터가 있어 숲속에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펜션의 깨끗한 인테리어와 푸근한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양산 8경에는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내원사계곡은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아래의 계곡,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 등이 되어 서쪽에서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애원사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으며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것도 있다.

 

 

 

홍룡폭포는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번지 일원의 가지산 도립동원 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상, 중, 하 3단의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 홍자 및 용용자를 써서 홍룡폭포라 이름이 지어졌다. 虹龍瀑布(홍룡폭포)

 

 

 

오봉산 임경대는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자로 일명 고운대, 최공대라고 한다. 황산강 서쪽 절벽에 자리하고 있다. 황산강은 낙동강의 얫 이름이다. 벽에는 최치원의 시가 새겨져 있었으나 오랜세월에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오봉산 제1봉의 7부 능선에 있는 바위 봉우리로 낙동강과 건너편의 산, 들과 어울려 수려한 산천을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명소 중의 하나이다. 물금에서 국도 1022호선을 따라 원동면 화제 방면으로 가다 보면 물금과 원동의 경계 지점 왼편에 육각의 정자가 있으며 이곳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임경대가 자리한다.

 

 

원동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64, 내포리665-3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에 개장하였다. 1일 수용인원은 1,400명이다. 영남의 알프스라 하는 가지산, 신불산, 영위산, 오봉산, 천태산, 토곡산이 만나는 곳에 있는 민간 휴양림으로 동쪽 능선에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토곡산 중턱의 물퐁지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토곡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심산유곡이 내려다 보인다. 원동자연휴양림은 현재 오토캠핑장, 산막, 숙소 2개실만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원동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 등산로, 임산물판매장, 임간교실, 삼림욕장, 수련장,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부대시설에 매점 판매물품에는 장작, 숯, 음료, 주류, 과자류 등의 간단한 물품 판매, 주변 시장과 마트는 7~10분거리 동네슈커가 자리하고 있다. 물놀이 환경으로 계곡과 겨울 계곡을 찾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삼랑진 양수발전소 천태호, 원동 천태사, 가지산 석남사, 양산 북정리 고분군, 천성산 내원사, 영취산 통도사, 통도환타지아, 언양 자수정 동굴나라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석남사는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영남 9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이 1,240m의 가지산이다. 가지산은 크고 좋은 세 개의 골짜기를 가지고 있는데 북쪽의 쌍폭으로 해서 저 아래 운문사가 자리하고 있는 운문학심이골, 구연폭포, 호박소, 백연사, 얼음골로 이어지는 남쪽의 쇠점골,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는 동쪽의 석남골이 그것이다. 석남사는 신라 헌덕왕 16년인 824년에 도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극락전에는 석조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극락전 옆의 조사전에는 도의선사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좌우에 순조, 철종 연간의 선사 여덟 분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천성산 내원사는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 전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선원으로 알려져 있고 내원사 입구까지의 6km의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곳이다. 6.25전쟁 때 산속에 숨어 있던 공비들의 방화로 완전히 소실된 뒤 1955년에 수덕사의 비구니 수옥이 5년 동안에 걸쳐서 13동의 건물을 재건하였다. 그 뒤 꾸준한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나원, 심우당, 정처헌, 불유각, 종루, 일주문 등이 있고, 산내 암자로 미타암, 성불암, 금봉암, 원효암, 조계암, 금강암, 내원암, 안적암, 익성암, 노적암 등이 있다.

 


영취산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지산리 583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시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구범을 관장, 법식을 가프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터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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