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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여행 2019년 1월 여행객 감소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따르면 2019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2018년 1월에 비하여 각각 10.4%와 20% 가량 감소했다. 먼저 하나투어의 경우 2018년 1월 대비 2019년 1월 여행수요는 대부분 해외여행지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한다. 유럽으로 떠나는 관광객만 7.0% 증가를 보였으며 동남아는 6.5% 감소, 중국은 14.4% 감소, 일본은 13.5% 감소, 미주지역은 1.5% 감소하였다.

 

모두투어의 경우 2019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2018년 1월에 비하여 20% 감소하였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1월 해외여행 모객은 17만7천명을 기록하였는데 가장 눈의 띄는 점은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의 수요가 34.4%로 급감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감소세는 2018년 1월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2019년 실적이 감소하였다는 분석도 있다. 증가세를 보인 유럽의 경우 지중해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수요가 많았다. 특히 따뜻한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남아의 경우 증가세를 보인 지역과 감소세를 보인 지역이 극명하게 갈렸다. 가장 인기가 높은 동남아 여행지는 베트남이었으며 반대로 필리핀은 큰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은 홋카이도 지역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나 오사카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