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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백 눈꽃축제 아름다운 눈, 사랑, 그리고 환희

 

 

태백 눈꽃축제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019년 2월 3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태백시 주최로 펼쳐진다. 이번 태백 눈꽃축제의 주제를 "눈, 사랑 그리고 환희"를 가지고 최대형 눈조각 전시,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은 축제기간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축제를 시작하기 전에 전국대학생눈조각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는 2019년 1월 27일에 실시한다. 공연시간은 축제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1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태백 눈꽃축제가 펼쳐지는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 혈동의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566.7m로 태백산맥의 종주이자 모산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두타산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태백산은 북쪽에 1,573m의 홤백산, 서쪽에 1,409m의 장산, 남서쪽에 1,346m의 구운산, 동남쪽에 1,277m의 청옥산, 동쪽에 1,053m의 연화봉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태백산의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위평탄면이 잘 발달되어 있으나 서남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태백산지는 함백산과 함께 지질구조가 복잡하며 남한 제일의 탄전지대를 이루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의 장성탄광을 비롯하여 황지 일대에 많은 탄광이 개발됨으로써 작은 마을에 불과하던 지역이 대표적인 광산도시인 태백시로 승겨되었다. 단종의 넋을 위무하기 위한 단종비가 망경대에 있고, 태백산사라는 사당, 소도동에는 단군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태백 눈꽃축제를 즐기고 태백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도 찾아가보자. 태백석탄박물관은 태백시 천제단길 195, 소도동 16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구의 탄생 비밀을 밝혀둔 지질관부터 시작해 석탄의 생성과 한국의 탄전 분포, 탄광 개발사 등을 여러 조형물과 장비들로 여실히 보여주는 석탄의 생성, 이용관, 채탄과정에서 생기는 사고, 광부들의 고생스러웠던 모습 등을 보여주는 광산안전관, 광산장비 전시 및 휴식 공간, 태백지역관, 체험갱도인 지하전시실, 광산정책관, 광산생활관 등 탄광에 관계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석탄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청정에너지 상용으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태백석탄박물관의 제1전시실은 지질관, 제2전시실은 석탄의 생성, 제3전시실은 석탄 채굴, 제4전시실은 광산 안전, 제5전시실은 광산 정책, 제6전시실은 탄광 생활, 제7전시실은 태백 지역, 제8전시실은 갱도 체험, 야외전시장에는 화성암, 퇴적암, 변상암의 다양한 종과 광산장비들을 전시한 곳으로 120점의 암석류와 기계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3층의 옥외전망대, 규화목과 암석, 기계장비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 평화길 15, 장성동 31-2에 자리하고 있다. 태백시가 국내외 최초롤 '안전'을 테마로 하여 교육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공익적 안전테마파크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가족, 동아리, 학교 등 단체 이용이 가능한 체험파크이다. 안전체험시설이 있는 장성지구, 산 정상에 챌리지 시설이 있는 중앙지구, 강원도 소방학교가 운영중인 철람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5개 체험관과 키즈랜드, 곤충관, 소방문화전시관 등이 있꼬 단순 관람시설이 아닌 시뮬레이터형 라이더를 타고 3D, 4D영상을 보면서 재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적인 시설인다. 챌린지월드는 트리트랙, 플라잉폭스, 파워팬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무한도적의 챌린지시설로 팀웍 강화 등 단체로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는 소방 전문교육기관이다.

 

태백 눈꽃축제와 더불어 눈을 주제로 한 축제를 더 살펴보자. 대관령 눈꽃축제는 2019년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의 해발 700m의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이 펼쳐진,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평찬군 대표 겨울 축제이다.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 내 눈꽃축제장에서 운봉애향회 주최로 펼쳐진다. 눈썰매, 얼음썰매, 눈조각 조형물전시, 각종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다. 일반과 어린이 용의 눈썰매장,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허브테마파크의 허브복합토피아관의 허브체험, 식물원, 압화전시관 등이 있다.

 

 

양주 눈꽃축제는 2018년 12월 2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의 장흥자연휴양림에서 양주 눈꽃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의 여섯번째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이번 눈꽃축제는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아트밸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눈썰매장, 얼음썰매, 스노우마운틴, AR체험장 인터렉티스, 허니랜드, 플라즈마카, 킥보드, 1,000인의 눈떼조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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