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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정선의 비경을 만나다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강원도 정선의 여행지를 찾아가보자. 이번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대촌마을은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덕우리에 자리하고 있는 정선의 숨어 있는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옥순봉, 반선정, 구운병과 마을을 감아 돌아내려가는 어천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이다. 깎아질 듯 솟아오른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그 앞으로 어천이 희감아 흐르며, 걷기코스로 옥순봉, 재월대, 구운병, 반선정, 삼합수 등을 거쳐 가는 길이 있으며, 답답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머물다 재충전하고 갈 수 있는 힐링이 함께하는 마을이다. 인근에 화암동굴과 화암 그림 마을이 있다. 물놀이는 여름, 썰매 타기는 겨울이 좋은 곳이다.

 

 

몰운대는 정선군 화암면 몰운대 산 43-1에 자리하고 있는 절벽으로 화암 8경의 하나로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벽 위로 커다란 반석이 펼쳐져 있으며 수령 5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좌우 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있다. 절벽아래의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붉은 절벽과 넓은 소의 물소리가 함께 어워러진다. 예로 부터 구름도 쉬었다 간다고 할 만큼 경치가 뛰어나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리힐스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을 까마득한 벼랑 밖으로 돌출시키고, 바닥은 투명한 강화 유리로 마감했다. 절벽 끝에서 구름을 걷는 짜릿함을 제공한다. 짚와이어는 325.5m의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  바람과 하나되는 꿈이 펼쳐지는 곳이다. 해발 607m와 경사도 30%로 조성되어 있으며 최고속도가 120km/h로 설계되어 있으며, 시속 100km를 넘나들며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묘미가 있다

 

 

정암사는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태백산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월정사의 말사이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서 갈래사라고도 하며 신라의 대국통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적멸보궁은 석가모니불의 사리를 수마노탑에 봉안하고 이를 지키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수마노탑에 불사리가 봉안되어 있기 때문에 법당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다. 적멸보궁 뒤쪽의 수마노탑은 보물 제 4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암사에는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정암사의 열목어서식지도 있다.

 

 

 

삼탄아트마인은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고한리 5-26에 자리하고 있으며, 석탄은 2억년은 지나야 만들어진다고 한다. 광부들은 그래서 2억년의 시간을 캐는 사람들이다. 잊혀져 가는 광부들의 이야기를 캐어내어 그들을 살아 숨쉬게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캐내려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리고 있다. 삼탄아트마인은 삼척탄좌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 사회를 활기와 문화적 정서를 일깨우는 지역문화 소생 프로젝트이다.

 

 

하이원리조트 곤돌라는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스키장, 골프장, 카지노, 숙박시설을 갗준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인 하이원리조트에 설치되어 있다. 백운산 자락의 1345m의 지장산에서 시작되는 4.2km 길이의 초보자용 슬로프를 비롯해 18면의 슬로프와 3기의 곤돌라 및 7기의 리프트가 스키장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국내최초 RFID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패스 케이트로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최첨단 시스템의 리프트와 곤도라를 편안한고 안전하게 즐겨보자.

 

 

사북석탄유물보존관(탄광문화관광촌)은 정선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탄역사 체험터이다. 폐광된 사북탄광을 관광자원으로 해 지하 암반 굴착장비, 적재장비, 운반장비 등을 전시하여 광부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광부들의 샤워실, 보안장비실, 채탄장비실, 사진전 외 14실이 있고 2층에는 광부복장체험 안전등실, 도면실, 문서자료실 외 9실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에는 광산정비전시장, 광부인차탑승체험장, 경석장, 영상실 등이 있다. 광부인차 탑승 체험이 인기가 많다.

 

 

신동안경다리탄광 마을은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일원의 전형적인 탄광마을을 보존, 복원하고 기존 시설내 테마박물관, 화석 체험장 시설을 도입하여 추억의 마을로 조성하여 광부의 삶의 현장을 재현하고 특색 있는 추억의 먹거리, 관람, 체험형 관광 상품화 및 드라마 세트장으로 활용하고자 탄광마을 주택, 골목길, 가로경관 정비, 헌책방, 옛 다방 조성, 대폿집, 깜장냇가 재현, 옛 고깃집 재현 등의 사업을 하였으며 정선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동강로 드라이브는 동강 옆으로 바짝 붙어 조성된 강변길을 따라 즐길 수 있는 길로 솔치삼거리의 동강탐방안내소에서 약 30km 정도 동강을 따라 차로 달릴 수 있다. 가수리는 지장천과 조양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마을 초입의 고목인 느티나무아래에서 합쳐진 물길은 이 때부터 동강이라고 부르며 영월 땅을 향해 흘러간다. 나리소 전망대의 발아래로 동강이 만든 물돌이동이 펼쳐진다. 당목이재 고개 정상에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연포마을은 '선생 김봉두'의 촬영지이다.

 

 

정선래일바이크는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9, 구절리 290-82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레일투어서비스가 운연하는 레일바이크로 110kg의 2인용과 138kg의 4인용이 마련되어있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는 아우라지역으로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달린다. 커다란 물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 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 바람을 가르며 자연에 가가가는 시간, 철길따라 열심히 발을 젓다보면 스치는 풍경과 얼굴에 와닿는 한 줄기 바람이 더할 것이 없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정선군 앰계면 임계리 산 5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 5월 1일 조성되었다. 21개의 주제원과 1천여 종 이상의 식물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자연학습장 및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아가도 있다.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과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 동부지원이 연계하여 조성한 가족중심의 체험형 산림문화유양지이다. 고산지대의 특성을 살린 산림치유, 휴양 중심기지를 목표로 오염원 없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구미정은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에 있는 정자로 남한강 상류인 임계천변 암반 위에 있다. 구미정이란 이름은 이곳에 앉아 언덕 아래 자연경관을 관망하면 9가지 풍치의 미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며, 현판에는 9가지 풍치를 다시 세분한 구미정 18경이 적혀 있다. 1991년 정선군 비지정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임계면 봉산3리 개발위원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 구미정 근처 소나무 숲에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화장실, 가로등 같은 시설이 설치되고 임계천을 가로지는 구름다리가 가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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