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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와 경포 아쿠아리움, 그리고 수상한 마법학교를 만나는 강릉 겨울여행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와 함께 경포 아쿠아리움과 수상한 마법학교 등 강릉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만나볼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와 경포 아쿠아리움, 그리고 수상한 마법학교 등은 강릉 겨울여행으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이다. 강릉 겨울여행으로 만나볼 하슬라 아트월드는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정동진리 524-19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각 다른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뮤지엄 호텔로, 3만 3천평의 조각공원, 언제나 낭만이 가득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하슬라의 산야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바다카페, 한국 현대미술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피노키오 미술관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장레스토랑, 다양한 예술작품과 수 백개의 유리로 구성된 웨딩홀이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강릉커피거리는 강릉시 창해로 17, 견소동 268-10에 자리하고 있으며, 커피 자판기로 유명한 거리가 2000년이후 한국의 1세대 커피 문화를 이끈 바리스타들이 강릉에 정착하면서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들었다. 독립된 커피숍들이 즐비해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어느곳보다도 마니아들에게는 천국인 곳이다. 2009년부터 매년 10월 안목과 사천해변 커피거리, 커피공장 테라로사, 박이추 보헤미안, 도심 속 커피명소 등지에서 커피향연을 함께 할 수 있게 하였다.

 

 

수상한 마법학교는 강릉시 사천면 미노길 103, 석교리 972 모래내행복센턴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석훈 마술사가 고향 강릉으로 돌아가 세운 마술을 체험과 공연, 그리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 최초의 상설 마법학교이다. 마법학교에는 마법의 책장, 순간이동방, 공중부양존, 신체분리존, 일루젼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물론 신비한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마술 공연은 물론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마법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마법을 선보이기도 하고 직접 체험도 한다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으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전화예약을 하면 마술을 배울 수도 있다. 어린이에게는 수학, 과학 원리를 접목한 교육마술, 대학생 등 젊은이에게는 프로포즈 마술, 직장인에게는 비즈니스 마술 등 고객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찾아보자.

 

 

 

오죽헌은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죽헌동 2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나층 팔작지붕 양식이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 강릉 오죽헌 어제각은 율곡의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등이 있으며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 율곡, 매창, 옥산의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율곡을 추모하는 대현이율곡선생제곡제를 봉행사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교육 및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전시관은 영동지방에서 사용하던 생업도구와 의식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된 향토민속관,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유물, 불교유물, 자기, 전적, 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 석조물과 영동 지방의 모제가 복원된 야회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전시되고 있다.

 

 

대관령박물관은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의 아흔 아홉 구비 우람한 대관령 옛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화강를, 예술강릉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선조들의 얼과 예지가 서린 문화유산을 보돈하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여 이를 후세에 전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의 4개 전시실과 토기실 및 민속품이 전시된 우리방의 2개 전시실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전시공간이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장승을 비롯한 동자석, 문관석류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동양자수박물관은 강릉시 죽헌동 140-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 중, 일 전통자수를 중심으로 동양자수의 미적 세계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상설전시에 한국자수 전시실에는 조선의 궁중 유물자수, 생활용 자수, 회화용 액자수, 근현대 자수 등이 있으며 중국 일본자수 전시실에는 명, 청대에 걸쳐 전통적인 중국의 자수를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자수 전시코너에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일본의 전통적인 수보자기와 회화용 자수, 생활용 자수 등이 있다. 특별전시에 한국의 색동 조각보, 서양의 자수 등이 전시되고 있다.

 

 

경포 아쿠아리움은 강릉시 난설헌로 131, 초당동 505의 1층에는 경포호의 담수어류, 한국의 수달, 경포앞바다 생물들, 세계의 대형어류, 아프리카의 시클리드, 아마존의 피라냐, 물고기의 색상변이, 사라져가는 무태장어, 바다의 외계생명체 해파리, 열대바다의 화려한 쥐치들, 아름다운 우리바다 어류들, 금붕어를 부탁해, 연꽃들의 천국, 수생식물 세상, 배타기, 고기야놀자, 2층에 물고기떼의 군무, 장난꾸러기 물범, 생물만지기, 해저터널, 열대상어와 가로이, 화려한 산호초 어류들, 세계의 산호와 패각류 표본, 산호초 유치원, 해수어들의 보금자리 난파선, 귀염둥이 펭귄, 문화놀이터 등이 있다.

 

 

월정사는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인 오대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렀여 고즈넉산 아름다움을 띠고 있으며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면서 흐르고 있다. 자장율사에 의해서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창건되었으며 월정사를 창건하고 오대 중 중대에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조성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전소되었으나 중건하였으며 명상마을과 성보박물관 등을 마련하고 있다.

 

 

강릉 겨울여행으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오대산이 품은 천년고찰 월정사 입구의 금강교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1km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흙길로 특정지워지는 곳이다. 수령 80년 이상이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어 삼림욕을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천천히 편안하게 걷는 힐링산책길로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수목원과 더불어 한국 3대 전나무 숲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세속을 씻어내는 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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