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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로 만나볼 인천 여행

 

월미도는 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 월미도에 있는 작은 섬이었으며, 1980년 이후 관광지가 조성되어 각종 위락시설과 호텔, 해수욕장이 갖추어져 있다. 1989년부터 문화의 거리에는 월미축제가 열렸고 2001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였고 문화의 거리내에 친수공간 확장과 월미산을 시민들에게 개방 했다. 문화의 거리는 길이 770m, 폭은 20m이며 축제에서는 풍어제, 인천 갯가의 노래, 뱃노래, 국악제, 은율탈춤 등 전통적인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바닷가에 월미 공원이 있다.

 

 

연안부두는 인천시 중구 항동 1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의 관문으로 1960년대 후반에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내항개발을 하면서 나온 흙으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한 곳이다.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 백령도 등 서해안 일원의 100여 개 섬 지역과 제주도 등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연안여객터미널과 중국의 여러 도시로 출항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있다.

 

 

연안부두에는 여객터미널 뿐 아니라 해양광장, 종합어시장, 횟집거리, 해수탕거리, 유람선선착장, 남항부두 등이 모여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유람선선착장 바로 앞에 조성된 해양광장은 나무바닥 광장, 야외무대, 돌고래조형물, 음악분수대, 체력단련시설로 꾸며져 있다. 연안종합어시장은 싱싱한 생선과 젓갈류, 횟집거리에는 대규모 횟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해수탕이 10여곳, 바다낚시 어선 약 30여 척이 정박하고 있다.

 

 

을왕리해수욕장은 인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 을왕동 746-1에 자리하고 있으며,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백사장 길이 약 700m, 펼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게 다가오며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의 바닷가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로 늘어난다. 백사장에 조개껍질과 자갈등이 많이 섞여 있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넓은 잔디밭과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나가면 다양한 바닷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해수욕,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이가. 2000년 영종대교가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졌으며,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편에 차량을 선적하여 갈 수도 있다. 인근에 왕산리해수욕장, 거잠의 장군바위, 용유기암, 조천대 등의 볼거리가 있다. 인근 무인도의 색다른 구경도 있다.

 

 

승봉도는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자리하고 있는 섬으로 봄이면 골뱅이와 꽃게가 넘쳐나는 섬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2km 떨어진 지점에 자라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자월도, 서쪽으로는 대이작도를 마주하고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수도권의 제일가는 관광지인 덕적도 남동쪽으로 14km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에 대이작도가 보이며 목장볼해수욕장이 늘어서 있다. 선착장은 이 섬의 북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착장 뒤편에는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 남쪽 해안은 승봉도의 상징인 이일레 해수욕장이 있다. 길이 1.3km, 너비 40m의 해수욕장으로 해수욕장 뒤편에는 북동쪽으로 수령 20~30년의 곰솔이 우거져 있으며 200m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위절벽 등 경관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라하는 해수욕장으로 수영과 낚시를 즐기다 물이 빠지면 해변에서 바지락, 소라, 고둥 등을 잡을 수 있다. 해양체험을 하는 데 좋은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약간 높은 곳에 있는 도로에는 촛대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96, 송도동 2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 국제도시의 핵심지구인 국제업무단지 내 첨단업무지구와 주거단지 한가운데 도시의 열섬 현상을 막고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 관리할 수 있는 최신공법으로 조성되어있다. 공원내 조성된 연장 1.8km, 최대폭 110m의 인공수로에는 12인승 수상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산책공원, 테라스정원, 초지원, 정형식정원 등 5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인천 크리스마스 축제인 트리문화축제는 인천 중구 내동 108 신포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서 신포문화의 거리가 반짝이기 시작한다. 거리 곳곳에 예쁜 장식과 조명,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다. 다양한 모양의 조명은 시시각각 다른 빛을 내뿜으며 아름답게 길을 밝히고 있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거리에서 거닐은 뒤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인천의 유명 음식인 신포닭강정과 원조 쫄면도 맛 볼수 있다.

 

 

동인천스케이트장은 인천 동구 송현동 70-10에 자리하고 있으며, 화도진 스케이트장이다. 인천 동구의 자랑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를 내면 신나는 스케이트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곳이다. 야경이 아름답다고 이름이 높은 화도진의 야경과 함께 스케이트도 타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센스가 펼쳐진다. 동인천역에서 하차하여 북광장인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빙질을 잘 관리한다고 한다. 기대가 된다.

 

 

인천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9번길 12 선린동 20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한말 개항과 함께 청나라 사람들이 조선으로 건너와서 그들만의 생활터전을 삼으며 형성된 마을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곳이다. 이 일대에는 화교 2, 3세들이 주로 생활을 하며 청요리 등 중국식 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속에서 작은 중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각종 청요리도 맛 볼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삼국지 거리에는 작품을 읽으면 삼국지를 대략 읽은 것과 같다.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동화마을은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38, 송월동 3가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송월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침체되어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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