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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관음포와 함께 충렬사와 남해독일마을 탐방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관음포와 더불어 충렬사, 그리고 남해독일마을 등을 둘러보자. 첫번째로 살펴볼 남해 가볼만한곳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은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29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전몰터이다. 역사가 숨쉬는 자연 속 여행, 남해 가볼 만한 곳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에서 조선 수군을 이끌고 왜의 수군을 대파한 후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육지에 처음으로 오른 역사적인 곳이다. 관음포 앞바다가 이락파이며 연안에 공을 배향한 이락사가 있다.이곳에서 거둔 승전을 기념함과 동시에 성웅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은 관음포광장과 호국광장, 두 개의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관음포광장에는 리더십 체험관, 이순신 밥상체험관, 그리고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호국광장은 노량해전 조명연합수군 위령탑, 오토캠핑장, 그리고 하늘바다휴게소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락사 앞 뜰에는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언비가 역사를 증명하듯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 있다. 이락사 문을 들어서면 대성운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린 비각이 있다. 

 

 

충렬사는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83번길 27에 자리하고 있으며 노량해전 후 전사한 이순신 장군이 현재의 아산 현충사로 안장되기 이전에 3개월간 묻혀있던 가묘의 자리에 지어진 충렬사는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지금까지도 이순신 장군의 가묘를 지키고 있다. 사당을 세운 당시에는 사당 옆에 호충암이라는 암자가 있어 화방사의 승려 10여 명과 승장 1명이 교대로 수직하였다. 충렬사는 1973년 사적으로 지정되아 보수 정화되었다.

 

 

 

충렬사에는 충무공을 기리기 위한 충무공비가 사적 233호로 지정되어 지켜지고 있다. 충렬사 앞 노량 바다에 떠있는 거북선은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학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고증을 통해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해낸 결과물이며, 본래 크기대로 복원한 것이다. 진해사관학교에 있던 것을 1999년 12월 남해로 옮겼다. 내부에는 천자, 지자, 현자총통 등을 비롯한 각종 무기류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어 역사 체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해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92, 물건리 107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가 숨쉬는 자연 속 여행, 남해 가볼 만한 곳으로 1960년대의 어려운 시기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2000년 대 초에는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함과 동시에 독일의 이국적 문화를 연계한 특수 관광지로 개발되기도 하였다 .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방식의 독일 주택을 신축하였으며 교포들이 독일에 가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남해독일마을 바로 앞에는 370년 전 바닷바람과 해일을 막기 위해 조성한 인공 숲인 방조어부림이 있으며,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건리에서 미조항까지의 물미해안도로가 개통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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