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아침고요수목원과 바다향기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양평 두물머리 등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경기도 여행지 추천 명소로는 아침고요수목원과 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도와 수원화성, 월화원과 양평 두물머리 등이 있다. 첫번째로 살펴볼 경기도 추천 여행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행현리 산 255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비롯되었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아침고요에서는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총 10만평의 면적에 하경정원, 에덴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3곳의 실내 전시시설, 전시행사,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산책길,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부도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97-9 대부북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며 시화방조제로 연결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돌이 검다는 탄도, 여섯개의 섬이 형제처럼 자리하고 있는 육도, 겨울에는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는 도리도, 설이되기 전에 돌아오는 풍도 등이 독특하게 살아가는 섬이다. 대부도는 갯벌에서 맛조개, 동죽, 고동, 조개 등을 잡을 수 있고, 망둥이, 넙치, 우럭, 놀래미 등의 바다낚시, 육도의 바지락과 굴이, 풍도는 소라젓과 천연 둥글레차, 대부도는 바지락칼국수가 시원함을 자랑한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자리하고 있는 넓은 면적이 오로지 튤립 꽃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더 없이 화사한 테마파크이다. 대부도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수변공원으로 1.2km의 자연형 수로를 만들고 곳곳에 연못을 만들었다. 갈대와 꽃 등을 식재하여 관광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였다.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송전철탑을 가리기 위해 1000여주의 메타세콰이아를 심어 볼거리가 되며, 생태연못, 습지관찰데크, 청춘불패동산, 테마화훼단지 등이있다.
경기도 여행지인 수원화성은 조선 성곽 건축의 꽃으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에 완공된 성으로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공심돈, 각루, 치, 포루, 봉돈 등의 다양한 성곽의 구조물들이 들어서 있다.
화성행궁은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6-2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조가 현륭원에 전배하기 위하여 행행때에 머물던 임시 처소이다.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행궁은 국내 행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경북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다.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화성부 유수가 집무하는 내아로도 활용하였다. 정조는 능행을 거행할 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다. 순조 1년 행궁 옆에 화령전을 건립하여 정조의 진영을 봉안하였다.
방화수류정은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 매향동 1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조 18년인 1794년 거립한 동북 각루로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의 이름이다. 화성의 동북쪽에 군사지휘소부로 만들었던 각루로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의 동측 구릉 정상 즉 용욘 남측에 불쑥 솟은 바위 언덕인 용두위에 있다. 각루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인 정명도의 시중 운담풍경근오천, 방화수류과전천에서 따왔다고 한다. 현판은 근대의 서예가 김시승이 썼다고 한다.
효원공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4년 효를 상징하는 각종 기념물을 세워 조성하였다. 어머니상 등 어린이들에게 효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매도시 제주시를 상징하는 제주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통팽이게임장이 있다. 잔디밭은 무료결혼식장으로 활용된다. 1999녀에 조성된 제주거리는 돌하르방, 설문대할망상, 해녀상, 제주도 전통초가 모형, 한라산 노루상, 정낭 등이 설치되어 있다.
월화원은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인계동 1117 의 효원공원 내 중국식 전통정원이다. 중국 광둥성이 효원공원 서쪽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이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정원인 영남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드 가산과 인공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호수 주변에는 인공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곳곳에 한시와 글을 새긴 건물은 하양 가루로 파랑벽돌과 나무르 연결하는 광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경기도 여행지인 양평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 양수리를 사용한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나루터, 수양버들 등 아름다운 경관이 촬영 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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