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에서 만나는 음성 인삼축제 2018

 

음성 인삼축제 2018 행사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응천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인 충북 음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성 인삼축제 2018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음성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음성 인삼축제 2018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여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나는 음성인삼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10일 11시 개장식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화합하는 어울마당과 함께 영페스티벌, 뮤지컬 마당극, 국제음악페스티벌, 음성인삼가요제,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리판매장을 운영하며 인삼품평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홍삼제품과 인삼약초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보자. 인삼튀김과 함께 인삼막걸리, 인삼한과, 홍삼인절미 등 인삼을 이용한 여러 먹을거리를 빼놓지 말자.

 

 

한편 음성군과 이웃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증평군에서도 인삼축제를 만날 수 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북 증평군 보강천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 백곡 김득신 백일장과 돗자리 콘서트, 합창제가 축제 첫날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에는 건강음악회를 비롯하여 군악 콘서트와 인삼과 맥주가 어우어지는 인맥 파티가 열린다. 축제 셋째 날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04m에 달하는 대형 구이 틀에서 홍삼 포크 삼겹살 대찬치가 열린다. 이번 삼겹살 대잔치를 위해 1,000kg의 고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환경문화예술제와 국제청소년 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7일에는 장사씨름 대회를 비롯하여 장뜰 두레 농요 시연, 가요제, 특공무술 시연 등이 펼쳐진다.

 

 

음성 인삼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를 비롯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이번 10월에만 10개가 넘는 축제가 열린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이때 다양한 축제를 골라서 즐기는 재미를 느껴보자. 청주시에서는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금속활자로 인쇄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인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축제이다. 각종 국제행사와 전시, 학술경연, 교육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충북 영동에서는 영동난계국악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11일 목요일부터 10월 14일 일요일까지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과 난계사 등에서 열린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매년 펼쳐지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타북식을 비롯하여 숭모제, 난계거리퍼레이드, 각종 연주회 등이 열린다. 영동에서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 같은 기간에 대한민국와인축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난계국악축제와 같은 장소인 영동 하상주차장과 난계사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펼쳐지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포도 생산지인 영동군내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수백종의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어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