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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조각비엔날레 2020 비조각 가볍거나 유연하거나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20년 9월 17일부터 2020년 11월 1일까지 한달 넘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본전시는 용지공원 포정사, 성산아트홀, 특별전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개막식, 야외 및 실내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및 부대행사 등을 가지고 창원시가 주최하며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여 펼쳐진다. 용지공원은 의창구 용지로 169번길 26 용지동, 성산아트홀은 의창구 중앙대로 181 용호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마산 합포구문신길 147 추산동, 창원의집은 의창구 사림로 16번길 59 사림동에 자리하고 있다.

 

 

<창원조각비엔날레 2019>

 

 창원 조각역사의 중요한 맥으로서 김종영의 문인정신이 함축하고 있는 '불각'과 문신의 균제, 조화, '균형'의 정신을 결합한 <불각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펼쳐나아간다. <不刻>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상태에의 추구이며 자연관의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조형성과 더불어 동시대의 사회적현실을 담은 조각의 영역을 확장하는 '입체예술'의 다양한 양태와 담론을 중심으로 엮어가고 있다.

 

 

형식과 내용적 축면에서의 참신성과 중량감을 감안하여 형식적 측면에서는 표현 매체와 그 방법이 확장을 주목하고, 내용적 측면에서는 담론 제시, 즉 '서사상'과 '문제제기'를 담고있는 작업들을 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조각공원의 실외전시는 영구설치작품과 임시설치작품이 있으며, 미술관의 실내전시에는 <파격>이라는 부제로 입체작품과 평면작품을 설치하고 특별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기존의 '저각'이라는 영역에 또 다른 파격적인 형태로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지공원의 포정사와 호수공원에서 주제를 不刻의 균형으로 "자연스러움의 조형성과 현실의 사회성을 기본축으로 입체예술의 다양성 제시"로 작품장르는 야외조각, 조각놀이터, 가변설치 등이 함께한다. 국내외 유명 작가 15일, 창원 지역작가 6인의 작품 23점 내외가 영구설치 16점, 임시설치 7점이 전시된다. 사회적 현실을 담은 조각의 영역을 확장하는 입체예술의 다양한 양태와 담론을 제시, 용지공원을 배경으로 조각놀이터를 현대조각으로 구현하여 적극적인 관람개과의 소통,

 

 

성산아트홀의 주제는 <破格>으로 "입체 및 평면작품 전시로 조각 영역의 파격으로 새로운 표현방법에 주목한 매체 및 재료의 확장적 작품 전시" 작품장르는 조각, 오브제, 미디어아트, 임시설치 등, 참여작가 및 작품은 31명이 70점 내외를 전시한다. 파격은 기존의 한정적 조각의 영역을 확장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람객들과의 소통으로 세계적인 조각의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조각의 매체 및 재료의 확장적 작품, 영상 작품 등 새로운 담론을 제시한다.

 

 

학술프로로그램으로 창원조각비엔날레 컨퍼런스, 국제학술 심포지움, 토요담론,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작품 속으로, 슈링클스 체험, 라이팅북 만들기, 비쥬얼 다이아그램, 전각체험, 나의 에드블룬,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8창원조각비엔날레路 놀場, 피크닉 콘서트 등이 있으며 창원의 조각공원으로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조각의 숲, 돝섬, 창원시립마산조각공원, 문신 미술관, 추산 야외조각 미술관, 용지호수공원 등이 있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10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하여 지난 10년 동안 진행되어, 올해 5회를 맞이한 한국 유일의 조각비엔날레이다. 그 동안 평균 15개국, 100여 명의 작가 참여, 200여 점의 작품 출품, 130,000여 명의 관람객 방문이 이루어지는행사로 거듭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한국 조각의 현재와 세계 조각의 흐름을 국내에 소개해 왔으며, 국내외 조각계의 시대적 담론을 조명한 주제전과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시해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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