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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안 해바라기축제를 가보고 입곡 군립 공원과 개평한옥마을까지 여행하세요

 

 

함안 해바라기축제가 펼쳐지는 경남 함안에서 입곡 군립 공원과 개평한옥마을까지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떠나볼 입곡 군립 공원과 개평한옥마을과 함께 함안에서 가볼만한 함안 해바라기축제는 해마다 7월 하순경부터 8월 초순경까지 강주마을발전회 주최로 펼쳐진다. 함암안군 법수면 강주 4길 37의 강주마을에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는것 같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법수면 강주리 주변 8만 ㎡에 이르며 전통과 문화를 부흥시켜 보자는 취지로 마을마다 지닌 끼를 모아 축제 한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함안 해바라기축제는 농특산물 판촉행사, 체험행사, 무료시식 행사 등이 있다. 녹빛으로 푸른 법수산과 쪽빛으로 빛나는 남강이 자리하고 있는 법수산권역은 함안군 북서쪽 3개 행정리의 화합의 결과 만들어진 권역으로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60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심고 가꾼 결과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황금색 해바라기 밭을 이용한 각종 해바라기 가공품들과 황금빛 치즈, 그리고 법수산의 푸른 빛을 닮은 수박과 멜론은 자연의 선물이다.

 

 

 

입곡 군립 공원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공원으로 일제 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곡저수지는 배스, 가물치, 붕어, 잉어 등 어종이 다양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곡 군립 공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 개발 사업의 하나로 대규모 종합문화관광지로 발돋음하고 있다. 산림욕장 1개소, 다목적운동장 1면, 허리돌리기, 윗몸일으키기, 조합놀이대, 데크휴게소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산책로, 팔각정자, 산림욕대, 원목평의자, 출렁다리, 인공폭포 등이 있고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아라가야고분군, 여항상, 함안성산산성, 대산리석불 등의 유적지가 있다.

 

 

 

개평한옥마을은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9 개평리에 자리하고 있다. 함양읍에서 8km 거리에 있는 지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은지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성리학사에서 5현으로 불리는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하는 정여창의 생가인 정여창 고택 또는 일두 고택이라고 부르는 1570년 정여창 생가 자리에 지어진 이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번 중건된 고가가 있다.

 

 

 

개평한옥마을은 14세기에 경주 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개평한옥마을에는 530년 전통의 가양주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하다. 하동정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온 솔잎으로 담그는 솔잎술로 1977년 후손들에 의해 복원,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개평한옥마을의 골목길은 골목마다 종가와 고가가 자리하고 있다. 1880년의 하동정씨고가, 1838년의 오담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등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전통 가옥들이 보인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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