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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종대 수국축제와 더불어 태종대와 부산시민공원, 부산 동백섬으로 떠나는 여행

 

 

태종대 수국축제와 함께 태종대와 부산시민공원, 그리고 부산 동백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부산의 여행지인 부산시민공원과 부산 동백섬과 함께 태종대 수국축제를 만날 수 있는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태종대유원지 동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절경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불렀으며, 신라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았던 장소였다는 기록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태종대는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검은 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며,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 등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이 있다. 인공해수 풀장인 <곤포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순환관광로가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태종대 수국축제는 1972년에 태종대안에 태종사가 창건되어 주지스님께서 40여년간 꾸준히 각국의 수국꽁을 수집하여 수국꽃을 재배하여 오시다가 2006년도에 영도구청과 태종사와 함께 수국축제를 개최하여 오고 있다. 해마다 6월 하순경부산 태평양 바다를 끼고 있는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이 만발하였을 때 경내에 핀 수국을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축제가 열렸다. 수국꽃 문화축제는 축하공연, 포토존 운영, 내방객 냉면 무료배식, 수국꽃 사진 전시 등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가 되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부산진구 시민고원로 73 범전동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의 5개 활동주제로 조성되어있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은 축구장의 6배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장벽, 장애가 없는 공원을 지향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의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장벽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공원내에는 공원역사관, 공원안내소, 부전천, 전포천, 분수, 광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과 주차장, 카페, 편의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 동백섬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마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말기의 유학자 최치원 등의 동사과 시비가 있느며 동쪽의 해벽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서쪽 해안에는 수산대학 부설 임해연구소가 있으며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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