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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단오제 2021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

 

 

강릉단오제는 2021년 6월 10일부터 2018년 6월 17일까지 강릉시 단오장길 1의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로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삼국지 동이전에 기록된 우리 민족의 제천의례가 강릉단오제의 기원이다. 신주미 직접 봉정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주미 봉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한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고,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는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전 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렸다고 증언하고 있다. 급격한 근대화는 전통문화를 낡은 것, 버릴 것으로 치부하여 수많은 전통들이 사라져가고 단오 역시 많은 지역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강릉단오제는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고 있거나 고증을 통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연연히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덕분에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하였다. 음력 5월 5일은 연중 가장 약기가 왕성한 날로 인식되면서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단양절 등으로 불렸다. 수리는 신성한 날, 최고의 날 등 신성과 관련 있는 의미 심상한 날이다.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축제가 되었다. 단오는 민간에서는 농작물의 생장이 왕성해 지는 시기를 앞두고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새시로서 24절기 중에 손꼽히는 중요한 날이다. 강릉단오제 행사내용에는 신주빚기, 국사성황제, 봉안제, 영신제, 영신행차, 단오제 본행사 등이 있다.

 

 

 

 단오는 풍년을 기원하는 파종제로서의 단오이며, 세시풍속으로 물맞이, 창포 머리 감기와 씨름, 그네뛰기로 상징되며, 조상숭배 등의 세가지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강릉단오제는 세가지 특성을 고르게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강릉단오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에 유네스코 등재 국내외 공연,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체험에 강릉단오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으로 씨름, 그네 등이 있다. 난장으로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진다. 강릉단오제는 현대화 되면서 조상숭배와 관련된 행사들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제천의례 기능의 단오제는 계속되고 있다.

 

2021년 프로그램으로는 신주미 봉정, 단오놀이 단단따라, 지정문화재 중계, 강릉단오제 특별전, 단오소원등 밝히기, 유등띄우기, 강릉단오제체험키트, 신주교환, 배달의 단오, 영산홍챌린지, 청소년단오축제 D. Y. F, 온라인사투리대회, 창포주선발대회 등이 펼쳐지며 일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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