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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곤지암 화담숲에서 꽃 피는 봄을 만끽하세요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윗로 278 도웅리 산 32-1에 자리하고 있다. 곤지암 화담숲을 관람할 때에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곤지암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2006년 4월에 조성승인을 받아 약 41만평의 넓이에 조성되었다. 총 17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300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수국, 벚나무, 수련, 진달래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식물원으로 이를 특성화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 사진출처 곤지암화담숲 >

 

화담숲은 관람객이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원지형을 토대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한 수목원으로 추억이 있는 정원에서는 노래, 문학, 속담 등과 관련된 향수 어린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은 타 식물원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반딧불이 관찰체험은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 사진출처 곤지암화담숲 >

 

화담숲은 진달래, 수국, 벚나무, 수련, 단풍나무 등의 5개속 식물을 중심으로 특성화하여 수집 및 전시하고 있다. 솔이끼, 들솔이끼 등 30여종의 이끼들이 자연형 계곡과 어우러져 있으며, 철쭉, 진달래, 만병초, 벚꽃, 아이리스, 수련, 수국 등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계절꽃들과 조화를 이룬 숲의 하천에는 다슬기가 살고 있고 다슬기를 먹고 자란 반딧불이가 여름 밤하늘을 날고, 도룡뇽이 알을 낳고, 호수에서 토종민불거북 남생이가 낮잠을 잔다.

 

 

 

특성화 테마원의 소나무정원은 1300여 그루의 명품 소나무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정원이다. 수련원은 한 여름 물위에서 자라는 다양한 수련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온대수련, 열대수련, 개연 등 100여 종이 있다. 수국원은 계류를 따라 피는 수만 송이의 푸른색 산수국꽃과 다양한 수국 종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산수국, 나무수국 등 150여 종이 있다. 철쭉진달래원은 210여종의 다양한 철쭉 품종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피우는 곳이다.

 

< 사진출처 곤지암화담숲 >

 

차별화 테마원의  암석정원은 굴러내려 쌓인 바위들을 이용하여 고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스스로 살아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둔 곳이다. 반딧불이원은 야광나무, 속새, 돌단풍 등 50여종의 식물이 있으며 반딧불이를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한 서식지이다. 추억의 정원은 모과나무, 대추나무, 산수유 등 30여종의 식물이 있으며 70년대 시골풍경을 재현해 놓았다. 이끼원에는 솔이끼, 큰솔이끼, 비꼬리이끼 등 30여 종이 있으며 가장 먼저 육지에 올라온 원시의 이끼식물들이 있다.

 

< 사진출처 곤지암화담숲 >

 

관람시설에는 민물고기 생태관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와 물을 테마로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물고기 40여종 8000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곤충 생태관은 유리 온실과 야외 정원을 통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이다. 편의시설에는 모노레일이 방문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 화담숲 정사, 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1213m의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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