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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주 가볼만한곳으로 영주 무섬마을과 물도리예술촌과 전통한옥체험수련관 탐방

 

 

영주 가볼만한곳으로 무섬마을을 비롯하여 물도리예술촌과 전통한옥체험수련관을 만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영주 가볼만한곳인 영주 무섬마을은 겅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로리로 마을 주변은 낙동강의 지류인 재성천과 서천이 휘돌아 흐르는 대표적인 물동이마을로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하여 무섬마을이라고 부른다. 반남박씨가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후 선성김씨가 들어와 박씨 문중과 혼인하면서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있다. 40여 가구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오순도순 마을을 이루는 무섬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영주 무섬마을 >

 

반남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건립한 만죽재를 비롯해 총 9개의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가 100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슴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경북 북부 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자형 전통가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을 내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본존되어있어 고풍스런 옛 향취를 풍기고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인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 사진출처 영주 무섬마을 >

 

무섬마을을 개척한 박수와 증손서인 김대는 고아한 선비로 관계에 나아가지 않고 천혜의 고장인 무섬마을을 개척하여 후손들을 위한 터전을 마연하였으며, 후손들 또한 선대의 유훈을 이어받아 유학에 정진하면서도 부지런히 땅을 개척하여  벼슬길에 초연하였기 때문에 자손들이 번성하고 부를 축적하여 명실공이 지역 내에서 으뜸가는 집성촌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영달에 뜻을 두지 않고 심성을 길러 도리를 다하며 수신제가에 힘썼다. 이와 같은 선비 정신이 계승되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품격 높은 선비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가고 있다.

 

 

 

 

무섬마을의 시설에는 한옥체험관, 무섬전시자료관, 한옥체험방, 강당, 체험관 시설, 솟슬대문, 다도체험, 천연염색, 외나무다리, 초가집 등이 있다. 전통체험거리인 전통예절의 다도 및 일상예절, 전통놀이, 전통음식인 두부만들기, 송편만들기, 전통공예인 한지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등이 있다. 열린체험거리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이용하여 개인 활동이 아닌 단체활동을 하여 자연속에서 친구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축제이다. 놀이문화체험거리에는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캔들화이어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영주 무섬마을 >

 

학생수련거리 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 2박3일, 신입생 프로그램, 간부임원 프로그램 등으로 인간관계 형성 및 자연체험활동에 따라 주제가 있는 청소년 활동으로 전개되며 청소년 성장발달에 맞춰 청소년의 잠재된 자질을 이끌어 낸다. 각 학교 또는 단체의 행사 취지와 목적, 참가자의 성별, 인원규모 계절등에 맞게 운영된다. 과정 활동 진행은 물론 생활지도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활동 전 과정을 청소년지도사와 지도자가 진행을 한다.

 

< 사진출처 선비촌 >

 

영주 가볼만한곳으로 주변 관광지로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이 있다. 부석사는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16년인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하였다. 무량수전, 조사장, 소조여해좌상, 조사당 벽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운으로 중종 36년인 1541년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성리학자인 안향을 배향하는 사당을 설립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배둔동서원을 설립하였다. 선비촌은 순흥면 소백로 2796에 자리하고 있는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도덕의 붕기와 인간성 상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재현한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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