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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고항 실치축제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면천진달래축제까지 알아보세요

 

 

장고항 실치축제와 함께 충남 당진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면천진달래축제까지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장고항 실치축제와 기지시줄다리기와 면천진달래축제는 모두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따뜻한 4월에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장고항 실치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회를 맛볼 수 있는 행사이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줄다리기 행사이다. 면천진달래축제에서는 진달래에 얽힌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장고항 실치축제는 3월에서 4월 초순경 당진시 장고항에서 펼쳐진다. 실치잡이 계절에 실치축제를 펼친다. 실치는 당고항의 봄의 전령사로 장고항 인근 앞바다에서 개량 안강망 그물로 실치를 잡는다. 실치는 힌 몸에 전 하나 있는 실  가닥 같은 물고리로 씻는 방법도 아주 특이하다. 튀김 건질 때나 쓰는 긴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저어댄다. 젓가락에 실치 회가 걸쳐지면 소쿠리에 담아내는 일을 반복한다.

 

 

첫 그물에 걸려드는 실치는 너무 연해서 회로 먹기 어렵다, 3월 말 부터 4월 초순경 적당히 커져야 횟감으로 적당하다. 실치는 6월 말까지 잡히지만 4월 중순이 넘어가면 뼈가 굵어져 제맛을 잃는다. 실치회를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약 한 달로 눈 깜짝할 새다. 현지에서 실치 요리를 먹고 말린 실치포를 사 오면 금상첨화, 실치포는 칼슘이 풍부한 건강식이라 안주용으로 아주 좋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2020년 4월 9일부터 2020년 4월 12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드의 화합을 위해 시작된 기지시 줄다리기는 전통적인 마을의 잔치였다. 1982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사에 등재되었다. 4개국 공동등재로 대한민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는 전통양식으로 제작한 줄로 진행되는 줄다리기를 메인으로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국풍물대회, 그네뛰기 경연대회 등 볼거리와 이색줄다리기, 스탬프 체험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민속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수많은 마을사람과 찾아온 관광객이 히을 합쳐 1km남짓의 거리를 줄을 옮기는 줄나가기 의식, 힘을 합치면서 친구가 되어 함께한다.

 

 

면천진달래축제는 2019년 4월 6일부터 2019년 4월 7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면천서문1길 69 문천읍성앞 진달래동산에서 면천진달래민속촉제집행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진달래 민속놀이를 통해 엣 선인들이 살던 풍속을 배우고, 다양한 진달래 음식을 개발해 진달래의 우수성과 약호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진달래 음식에 흠뻑 취하게 한다. 진달래에 얽힌 우리 조상들의 삶을 시문학을 통해 알 수 있도록 진달래 음식을 먹으며 진달래 문학을 접하는 행사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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