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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익산벚꽃축제와 청주벚꽃축제와 함께 봄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익산벚꽃축제와 함께 청주벚꽃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봄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익산벚꽃축제는 별도로 개최되지는 않지만 익산에는 다양한 벚꽃명소가 있다. 익산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에는 원광대학교, 배산공원, 웅포 벚꽃터널, 함라산 숭림사 입구, 웅포 곰개나루, 익산 벚꽃 뚝방길, 왕궁리 유적지 등이 있다. 제1국가산업단지 4차선 벚꽃길은 익산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양 옆 벚꽃나무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봄을 알리는 곳이다. 이 곳 벚꽃은 꽃망울이 크고 화사한 것이 특징이다.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배산공원의 벚꽃 길은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원광대학교 캠퍼스의 인공호수 수덕호와 봉황각 앞 벚꽃 터널과 캠퍼스 곳곳에 펼쳐진 벚꽃 물결은 무척 아름답다. 나무 아래에는 보랏빛 꽃 잔디와 붉은 철쭉의 화려함이 서로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캠퍼스는 사계적 내내 아름다움이 가득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위에 오르기도 하였던 곳이다. 벚꽃길을 자동차로 달리고 싶다면 만경강과 어우러진 만경강 둑길을 찾아가자. 산수유, 산딸나무, 베롱나무, 감나무 등이 연초록으로 뒤를 받쳐 주고 있다.

 

 

 

왕궁저수지 수문 옆의 누각인 함벽정 주변은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위를 돌로 둘러싼 다음 여기에 벚꽃나무를 심어 놓았다. 왕궁저수지의 물 위로 떨어지는 벚꽃과 비추이는 벚꽃이 아름다워서 그림을 보는 듯 하다. 왕궁리유적의 왕궁리 오층 석탑 주변에 일렬종대로 서있는 겹벚꽃이 풍성하게 피어 있는 곳이다. 웅천 송천마을의 시골길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자라난 벚꽃이 터널을 만들고 있다. 송천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청주벚꽃축제는 청주 무심천에, 그리고 신탄진 KT&G에서, 청풍호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린다. 청주는 우암산을 뒤에두고 앞에는 무심천이 위치하고 있는 살기좋은 고을이다. 무심천은 청주를 동에서 서로 가르면서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무심천 벚꽃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봄이 왔음을 실감 나게 해 주는 곳이다. 노오란 개나리는 벚꽃이 피기 일주일 전에 펴서 벚꽃의 화려함을 더해 준다.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무심천 벚꽃축제를 용화사 신도회가 주축이 되어 벚꽃을 감상하며 맛 있는 음식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펼쳤다. 청주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을 회향하기 위해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이다. 국밥, 잔치국수, 떡복이, 어묵, 빈대떡, 수수부꾸미 등 전통 먹거리들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사찰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용화사 신도들이 직접 면을 뽑아 준비하는 자장면도 있었다.

 

 

 

용화사에서는 축제향서 하루 전에 관내 노인정 48개소를 직접 방문해 두부, 막걸리 등을 전달했으며, 축제에서는 국악, 난타,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에는 청주용화사석불상군을 알리기 위한 보물찾기, 사찰 경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문화재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스탬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꽃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전통차 시음, 솜사탕, 풍선 나눠주기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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