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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남 땅끝매화축제와 함께 해남땅끝마을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탐방

 

 

해남 땅끝매화축제와 더불어 해남땅끝마을을 가보고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까지 관람해보자. 해남 땅끝매화축제는 매년 3월이면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1만 5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 천지를 이루는 장관을 만들어 놓는다.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황토밭에 넓고 평탄하게 펼쳐져 있어 매화터널과 동백꽃, 10여종의 야생화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봄 분위기를 만들어서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영화나 CF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함께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먹거리도 준비된다.

 

 

 

해남땅끝마을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자리하고 있는 체험마을로 토말, 갈두 마을이라고도 한다. 땅끝에 솟은 사자봉아래 갈두 마을 주민은 반농반어의 생활을 하고 있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토말탑이 세워졌으며 사자봉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수려한 다도해의 섬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어란진에서 왜선을 이곳까지 추격하는 접전이 있었다고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해남 공룡 박물관은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시아최초로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등 447점의 전시물과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해양파충류실, 제계3번째 전시되는 거대공룡실의 조바리아공룡, 새의진화과정을 알 수 있는 새의 출현실, 지구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잇는 지구과학실등과 400여점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 공룡 원형조형물등 약 50점, 조각류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초식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있어 백악기 시대 우항리 지역의 지층형성과 변화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남군 송지면 중대동길 5-4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패류와 산호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척삭동물, 극피동물, 연체동물, 해변동물, 완족동물, 절지동물등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 5만여종과 단하나의 모형 없이 건조표본, 액침표본, 골격, 화석류, 파충류, 육지 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다생물을 한곳에 전시해 남도 최고의 종류를 갖춘 해양박물관이다. 현장학습관에서 각종 박제품과 전시물품 제작, 수리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

 

< 사진출처 해남군청 >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지구의 46억년 역사의 대부분 동안 생명의 요람이 되어온 바다의 물속과 육지에 있는 모든 식물은 그들의 진화여행을 바다에서 시작하였다. 해양자연사는 이러한 진화여행의 중심인 바다를 주제로 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체험으로는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불가사리체험, 고둥나팔체험, 겨울 김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자연 생태계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려 및 바다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진기한 해양자원을 이해할 수 있다.

 

< 사진출처 해남군청 >

 

 

두륜산 케이블카는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45 두륜산 고계봉정상에 설치되어 있다. 케이블카에서 난대수림 및 소사나무 숲길을 따라 남도의 사계와 다도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두륜산케이블카는 서남해 다도해를 눈아래 바라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사까지 눈에 들어오는 멋진 자연 경관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륜사의 수려한 사계와 천연고목 등은 사계절 아름다운 두륜산의 자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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