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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녕 부곡 온천과 함께 부곡로얄관광호텔과 창녕 우포늪, 우포늪생태관 탐방

 

 

창녕 온천으로 부곡 온천을 만나보고 부곡로얄관광호텔과 함께 창녕 우포늪과 우포늪생태관까지 알아보자. 창녕 온천으로 만나는 부곡 온천은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에 있는 온천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 인터체인지에서 동쪽으로 8km떨어진 덕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영산온정이라고 불렀으며 현재 1일 약 3,000t의 온천수를 얻고 있다. 탕온은 55~79℃이며, 황을 함유하여 관절염, 피부병, 신경통을 비롯한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다.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부곡하와이, 고급호텔, 여관, 대중탕, 콘도 등 온천시설 및 공원녹지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사진출처 창녕군청 >

 

부곡이라는 지명은 땅 모양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열과 관계되는 이름으로 부곡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미 마을에서는 일찍부터 3개의 옹달샘이 있어 한 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솟아 올라 빨래터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 물은 피부병에 특효가 있어 각지에서 나병한자가 모여 목욕을 하였다고 한다. 문둥이 샘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세조는 여기서 목욕을 한뒤 피부병인 옴을 완전히 치료하였다고 한다.

 

< 사진출처 부곡로얄관광호텔 >

 

부곡로얄관광호텔은 단순한 여유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서 모든 분들의 삶을 아름답게 비춰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 연회장 다이아몬드 홀, 중 연회장 에메랄드 홀, 소 연회장 로즈 홀이 있다. 의 연회장이 있으며, 스파&사우나가 부곡온천이다. 국내 최고의 함유황온천인 부곡온천을 만날 수 있다. 카페 아이리스는 다양한 케익과 차, 커피가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창녕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토평천 유역으로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졌다.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등의 4개 늪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식물, 조류, 어류, 수서곤충, 패각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람사르 협약의 정식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이 첫번째 등록되었고 두 번째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다.

 

< 사진출처 창녕군청 >

 

우포늪 도보코스로는 30분 코스에 생태관, 전망대, 숲탐방로 1길, 생태관, 1시간 코스에 생태관, 대대제방, 전망대, 숲탐방로1길, 생태관, 2시간코스로 소목마을 주차장, 숲탐방로 3길, 제2전망대, 목포제방, 우만제방, 왕버들군락, 푸른우포사람들, 소목마을 주차장, 3시간 코스로 생태관, 대대제방, 사지포제방, 숲탐방로 2길, 소목마을, 숲탐방로 3길, 제2전망대, 목포제방, 사초군락, 전망대, 생태관 등의 코스가 있다. 

 

< 사진출처 창녕군청 >

 

우포늪생태관은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에 자리하고 있는 우포늪의 조류와 어류를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을 연구하며,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이다. 또한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실에는 우포늪의 이해, 우포늪의 사계, 살아있는 우포늪, 우포늪의 가족들, 생태한경의 이해 등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살아있는 우포늪을 체험하고 습지에서 살아가는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자연학습의 현장이다.

 

창녕에는 연중 가볼만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매년 봄이면 낙동강 유채단지에서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펼쳐진다. 올해에는 2020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창녕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기대된다. 부곡온천축제도 기대되는 축제 중 하나이다. 올해는 2020년 4월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부곡온천축제는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온천욕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은 우포늪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11월 중에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창녕을 대표하는 9가지 관광지를 살펴보자. 창녕을 대표하는 창녕 9경으로는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인 우포늪이 있으며 이곳을 대표하는 우포따오기도 만날 수 있다. 2경인 화왕산 억새와 진달래가 있다. 화왕산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다. 3경인 부곡온천은 꾸준한 개발과 홍보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는 관광지이다. 4경인 낙동강 유채와 남지개리비길을 만날 수 있다. 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최대규모의 유채꽃단지에서 4월에 만날 수 있으며 낙동강을 따라 가파른 벼랑에 난 오솔길인 남지개비리길도 만나보자.

 

5경으로는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잠자리나라가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국민동유 산토끼의 발상지이며 다양한 토끼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우포잠자리나라는 잠자리를 테마로 한 곤충 체험학습관이다. 제6경으로는 만옥정 공원과 진흥왕 척경비, 술정리 동 삼층석탑이 있으며 8경으로는 3.1민속문화제와 영산 만년교가 있다. 마지막 9경으로는 광룡사와 용선대가 있다. 광룡사는 통일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관룡사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용선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석조여래좌상에 기도를 드리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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