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크리스마스판타지와 함께 에버랜드 눈썰매장, 그리고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을 살펴보자. 떠나볼 에버랜드 크리스마스판타지 축제는 2022년 1월 2일까지 개최된다. 낮에는 '크리스마스 동화나라', 밤에는 '로맨틱 금빛 왕국'이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초겨울의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는 골드를 컨셉으로 금빛 향연을 펼친다.
< 사진출처 에버랜드 >
매직가든은 축제기간에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한다. 별 모양의 골든 게이트를 통과하면 황금 코 루돌프와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을 만난다. 산타 하우스에는 산타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 조형물인 레니, 라라 등이 전나무, 측백나무, 눈향나무 등 상록수와 코니카가문비, 노랑말채나무, 황매화 등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는 관목들이 함께 전시되어 크리스마스를 더욱 실감았게 연출한다.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에 자리하고 있는 스노우 버스터로 뮌히, 융프라우, 아이거 코스 등이 있다. 뮌히는 90m로 유아전용이며, 융프라우는 120m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코스이고, 아이거는 단일 코스로는 국내 최장의 200m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축제에서는 펭귄, 빙벽, 이글루 등 겨울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눈썰매 체험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도 좋았다고 한다.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여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여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를 하고 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은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의 보라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에서 2월까지 개장을 하며 자유이용권 구입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늑하고 안전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린이 코스와 어른 코스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한국민속촌의 전통문화 학습과 함께 하얀 설원에서 꿈속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어린이 코스는 폭 25m, 길이 70m 이며, 어른 코스는 폭 30m, 길이 120m 이다.
< 사진출처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브랜드로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전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가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형 전기, 생활공예, 절기별세시풍속을 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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