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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분천역 봉화산타마을과 함께 봉화 청량산과 닭실마을 여행코스

 

 

분천역 봉화산타마을과 함께 청량산과 닭실마을이 있는 봉화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청량산과 닭실마을과 함께 봉화 가볼만한곳인 봉화산타마을은 봉화군 분천역이라는 기차역에 있는 산타마을이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역 자체가 산타마을로 단장되어 있다. 역과 그 인근을 아울러 눈썰매장, 산타카페, 산타시네마, 산타갤러리 등 산타와 관련된 시설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번천역사 내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역무원도 산타 복장을 하고있다. 산타갤러리는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치장이 되어있고,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산타시네마가 있다. 산타우체통, 대형 트리, 눈사람, 루돌프가 끄는 산타마차, 눈썰매와 얼음썰매가 운영되고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량산은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870m의 산으로 수려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12개의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뛰어난 경관과 2008년에 건설된 하늘다리가 유명한 산이다. 하늘다리는 높이 80m, 길이 90m이다. 바위로 되어 있는 산봉우리와 바위 절벽이 많으며 산에는 동굴들만도 12개가 있으며 최고봉인 장인봉에 오르면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의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게 눈 앞으로 다가온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량산에는 신라 문무왕 3년인 663년에 원효대사가 장건한 청량사가 있다. 내청량사인 유리보전이라는 지방문화재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은 외청량사인 응진전, 그리고 닥종이를 붙여 만든 불상, 즉 지불이 있다.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서당인 오산당인 청량정사, 통일신라의 서예가 김생이 글씨 공부를 했다는 김생굴, 신라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고려 침공을 피해 숨어든 오마대 및 그 때 쌓았다는 청량산성 등이 있다.

 

 

닭실마을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의 유곡리에 충재 권벌선생 관계유적지이다. 충재 권벌선생은 대의를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으며 이로 인해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화를 연이어 입었으며 평안도 삭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별세하였다. 선조때 영의정에 추증되어 삼계서원에 배향되었다. 무형문화재로 전통예법과 500년 전통의 닭실한과, 37단의 전통편이 있다. 유형문화재는 마을내의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닭실마을의 청암정은 거북이 모양의 바위위에 정자를 건축하고 바위주변에 인공연못을 조성한 곳이다. 석천계곡은 마을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금강소나무 숲 사이로 내성천의 물줄기가 흐로고 있으며 석천정사와 삼계서원이 들어서 있다. 삼계서원은 충정공 권벌의 충절과 학덕을 경모하기 위해 유림에서 건립하였다. 조선 중기의 학자인 정구가 사당을 충정공사, 당호를 정일당, 동재를 사무사, 서재를 모불경, 정문을 환성무, 문루를 관물루라고 이름을 지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추원재는 선영의 묘소를 돌보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층의 누각이 포함된 ㅁ자형태의 건축물로 100명 정도의 인원이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이다, 산과 산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에 딸린 농지가 많이 있다. 주변의 논과 밭의 수원지가 바로 위의 산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친환경 농산물재배 및 체험에 좋은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후토스촬영장은 한국방송공사가 제작한 어린이 대상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세트장이 닭실 마을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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