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연산대추축제는 대표적인 논산 가볼만한곳로 여행코스 계획해보세요

 

 

연산대추축제는 논산 가볼만한곳으로 가을 여행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이번에 살펴볼 논산 가볼만한곳인 연산대추축제는 2017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75번길의 연산역 일원에서 논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연산대추축제가 펼쳐지는 연산 고을은 백제의 충신인 계백장군의 충절의 혼이 살아숨쉬는 고장으로 가을햇살에 붉은 빛으로 잘 익은 대추의 맛과 인정이 넘치는 연산대추축제가 매년 가을을 맞아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연산대추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됬다.

 

< 사진출처 연산대추축제 >

 

연산 대추상인들의 특별히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노력으로 인하여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대추 구입을 위해 직접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전국 대추의 40%이상의 집산지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연산은 대추 집산지로서 그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추축제기간에는 대추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사진출처 연산대추축제 >

 

논산 가볼만한곳인 연산대추축제의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축하공연, 대추 고을 가요제, 각설이 공연, 난타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이 있으며, 참여 및 체험해사로 대추차 및 막걸리 시음회, 포토존, 아로마 체험, 어린이 동물농장, 대추씨 멀리 뱉기, 대추박터트리기, 대추정량달기 등이 있고, 그 밖의 기타 행사로 계백장군과 어천결사대 진혼제, 대추 특별 판매, 연산 농특산물 판매, 경품잔치 등이 있다.

 

 

대추는 마른 과실용과 생과용으로 구분해서 수확을 하는데 건과용은 나무 아래의 지면에 깔개를 깔아놓고 긴 장대로 가지와 잎줄기를 때려서 떨어뜨린 다음 수확을 하며 생과용은 과실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면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수확을 한다. 건과용 대추는 예전에는 햇볕에 말렸으나 요즈음에는 화력건조기를 이용하여 3일간 50℃의 온도로 건조를 하여 색깔과 주름이 아름답게 만들어져 상품 가치를 높이고 부패 발생률이 적어 선호하고 있다.

 

< 사진출처 연산대추축제 >

 

대추는 크기별로 등급을 구분하는데 별초, 특초, 상초, 중초, 골초 등이 있으며 골초는 주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된다. 대추에는 비타민 C와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민메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추의 효능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독을 제거하며, 특히 신경 완화 작용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 사진출처 연산대추축제 >

 

대추를 가공하면 구수한 맛은 강해지고 단맛은 적어지며 장기간 보관해도 처음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가공방법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말린 대추의 씨를 빼고 갈아 찹쌀과 참깨 등을 섞어 만드는 한과, 대추와 엿을 이용해 만든 대추강정, 현미와 대추를 넣은 대추산자, 대추호빵, 대추차 등이 선을 보이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