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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군산시간여행축제 2017 행사와 함께 초원사진관과 은파호수공원를 여행하자

 

군산시간여행축제 2017 행사와 더불어 군산에서 가볼만한곳인 초원사진관과 은파호수공원 등을 둘러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초원사진관과 은파호수공원과 함께 군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 2017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2길의 시간여행마을일원에서 군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때 그 시절 과거 속 다른 우리의 모습에서 현재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고 미래의 희망을 찾아가는 축제가 바로 군산시간여행축제이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군산시간여행의 '이야기가 있는 집' 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이당미술관 - 사가와 가옥 - 윤여삼가옥 - 신흥동 일본식가옥 - 고우당 등을 둘러본다. '군산 영화속 그길'은 구 조선식량 군산출장소 - 구영2길 - 초원사진관 - 삼성애육원 - 안내소 - 양장점 - 벼룩시장 -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을 찾는다. 퍼레이드는 뜬다리 - 근대미술관 - 커피스토리 - 김첨지 인력거 - 군산뉘우스 - 안내소 -이성당 - 명성사거리 등을 돈다. 1-6카페에는 솜씨방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 이야기 속으로 ~' 라는 주제로 맛과 멋 그리고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더욱 풍성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볼거리로 찾아가는 2017 시간여행축제!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여행파티 속에서 축억을 담아가자. 행사내용에는 체험행사, 근대놀이, 특별행사, 근대유산 순례, 전시/판매행사, 관광객 참여행사 등이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 2017 행사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초원사진관은 군산시 구영2길의 신창동에 위치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불치병에 걸린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며 담담한 일상을 이어가는 정원이 매일 사진관을 찾는 주차단속원인 다림에게 끌리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병원으로 실려가고 이를 모르는 다림은 그를 미워한다. 잠시 퇴원해 다림이 남긴 편지를 본 정원은 그녀를 몰래지켜보고, 죽음을 맞이하고, 다림은 문 닫힌 사진관에서 자기 사진을 발견한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히로쓰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부협의회 회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선물 사이에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은파호수공원은 군산시 은파순환길의 나운동에서 자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로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봄에는 화사한 벚꽃터널을 만들어 주고 벚꽃과 산책로, 야외음악당, 수변무대, 연꽃자생지, 바닥분수 등이 있으며 은파설화 및 사랑을 테마로 한 물빛다리와 오색찬란한 음악분수가 어우러져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도심속의 국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