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대하축제가 펼쳐지는 인천에서 축제를 즐기고 신포국제시장과 인천어린이과학관도 함께 둘러보자. 인천에서 가볼만한곳인 신포국제시장과 인천어린이과학관에 앞서 알아볼 소래포구 대하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열리는 대하축제로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소래포구에는 100여 곳의 노천 횟집이 운영되고 있다. 젓갈 백화점이라 불리워질 만큼 멸치를 비롯해서 꼴뚜기, 밴댕이, 게젓 등 각종 젓갈이 풍부하다. 소래포구 대하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대하뿐만 아니라 소래포구의 특산물 홍보를 위한 각종 젓갈과 지역 농수산물의 할인판매가 열린다. 깜짝경매행사, 어죽 시식회 등의 특별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청 >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서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간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다. 소금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며 양식을 하기도 한다. 대하란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이다.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트롤어업이나 양식을 통해 잡힌다.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상당히 인기가 많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튀김과 구이로 먹을 때 껍질째 먹기도 한다.
< 사진출처 신포국제시장 >
신포국제시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의 신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시장이다. 인천의 개항 이후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개항기 때 외국인이 살았던 조계지 인근에 위치해서 외국 문물이 수입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에는 다양한 먹을 거리와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역사, 전통,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대표시장으로 전통시장의 즐거움과 정이 있고 다양한 공연 문화가 살이있는 시장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로에 위치하고 있는 국재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어린이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2011년 5월에 개관되었다. 최신 과학기술분야 전시물을 아동의 인지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체험식으로 구성하여 놀이 체험을 통해 과학을 접하고 과학에 꿈을 만드는 창의적 과학교육의 장이다. 융합체험이 가능한 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인천어린이과학관 >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시설에는 외부시설로 놀이터, 생태체험장, 옥외전시장, 분수대, 주차장 등이 있으며, 1층에는 중앙홀에 오리엔테이션 품, 카페테리아, 강당, 기획전시실, 수유실, 의무실, 과학도서실이, 2층에는 휴게활, 학습체험장, 4D영상관, 무지개마을, 인체마을, 비밀마을 등이 있고, 3층에는 도시마을, 그린실험실, 지구마을, 산들바람원 야외 공연장, 비밀마을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인천어린이과학관 >
무지개마을은 물, 얼음, 모래, 나무 등 다양한 자연환경의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입체 놀이 공간이며, 인체마을은 인체를 이루는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구마을은 인간을 비롯한 각각의 생물들이 지구와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가는지 첨단 영상으로 사실감 있게 보여준다, 도시마을은 미래를 그린 참단 생활이 현실이 된고 있음을 보여주고, 비밀마을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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