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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복분자축제 2021 고창 수박과 복분자, 장어를 마음껏 즐기세요

 

고창복분자축제가 2021년 6월 18일부터 2021년 6월 22일까지 5일간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복분자축제의 정식명칭은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이다.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여름 과일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수박과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인 복분자, 그리고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를 테마로 하는 먹거리 축제이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축제장을 찾아 몸보신을 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창복분자축제는 고창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수박과 복분자, 풍천장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고 고창이 가지고 있는 문화 및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을 연계한 소득창출, 그리고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로 진행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국 수박품평회와 KBS 전국노래자랑, 전국 복분자 푸드 경영대회 등이 펼쳐진다. 2021년 제 18회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린이 ZONE에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스캠프랠리, 북분자 모래&버블체험, 키즈 페스티벌, 거리, 마술공연, 삐에로 요술풍선,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다. 플레[이 ZONE은 재미있는 체험마당으로 수박서리 체험, 복분자주 담그기, 양갱 만들기, 풍천 장어잡기, 요강 컬링, 수박 축구, 복분자 사격&양궁, 수박 부채 만들기 등이, 먹거리 ZONE의 다양한 먹거리에는 풍천장어, 복분자주, 수박화채, 복분자 생과, 복분자 즙, 복분자 한과, 젤리, 사탕, 향토 먹거리 등이 있다.

 

 

 

한편 고창복분자축제가 펼쳐지는 고창군 전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어 있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인간과 생물권계획에 따라 지정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 대상지역을 말한다. 고창군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어 자연이 소중하게 보전되고 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창생물권보전지역 5대 핵심지역이 있는데 고창복분자축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첫번째로는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며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선운산 도립공원이다. 이곳에는 도솔암 마애불과 대웅전, 금동보살좌상 등의 문화재와 동백나무 숲과 장사송, 송악 등의 천연기념물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고인돌 세계문화유산이 있따.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단일 구역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세번째로는 운곡람사르습지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내륙습지인 운곡람사르습지는 폐농경지가 인간의 간섭없이 스스로 복원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다음은 동림저수지 야생동식물보호구역이다. 1953년에 준공된 고창 동림저수지는 매년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 큰기러기, 큰고니, 청둥오리 등이 날아들어온다. 마지막으로는 고창 갯벌 람사르습지가 있다. 곰소만에 위치한 반폐쇄적인 내만형 갯벌인 이곳은 201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인근에 새만금 갯벌이 사라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 커진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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