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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를 연중 만나보고 도마치계곡과 지장산계곡도 여행하세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서 불빛쇼를 감상하고 도마치계곡과 지상산계곡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의 삼정리에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환상적인 라이팅쇼와 함께 역동적이고 화려한 불빛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겨울동화가 펼쳐지는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를 주제로 한 테마공간이지만 어둠이 내린 허브농장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마치 마법에 걸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 사진출처 포천시청 >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는 300m의 핑크빛 소원터널이 있고, 산타하우스, 산타교회가 모여있는 3,000평 규모의 산타마을 라벤더 밭은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동화책속으로 빨려들어간 느낌을 받는다. 프로포즈 타이밍에 적합한 낭만이 가득한 불빛 포토존에는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의 장으로 사랑의 반짝임을 영원히 간직하길 빌고 있다. 그리스 신전을 본 뜬 아테네홀 레스토랑과 허브힐랭센터는 그리스 로마 시대로 들어선 감동을 받는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도마치계곡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궁예와 왕건이 명성산 전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궁예가 전투에서 패하여 도망할 때 이곳 산길이 험하여 말에서 내려 끌고갔다고 하여 '도마치'라고 부른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도마치봉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 및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잇는 산으로 높이 937m로 광주산맥의 줄기이며 포천시의 북동에서 남서로 뻗어내린다.

 

 

 

도마치계곡은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에도 들어서 있다.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올라가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진경의 계곡이 도마치계곡이며,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용소라는 소가 있으며 계속해서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가 소를 가지고 늘어서 있다. 무주채 폭포가 가장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인근 경관과 함께 어울려 수려한 풍광을 만들고 있으며 여름철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피서에 좋은 곳이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지장산계곡은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들어서 있는 계곡으로 큰골 계곡이라고도 하며 지장 계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개산의 중심 봉우리린 지장봉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지장봉은 지장보살이 체현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냉골이라고 하며 이는 일 년 내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곳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포천시 관인면의 보개산 향로봉과 관인봉 사이에 위치한 계곡으로 곳곳에 작은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져 있어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지장산계곡 가는 길은 창수면 오가리에서 국도 8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한탄강을 지나고 난위 좌측으로 종자산을 바라보며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면 중리지가 나타난다. 중리지에서 좌회전하여 저수지를 끼고 올라가면 바로 큰 골 계곡의 매표소가 나타난다. 계곡을 따라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어 피서객들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하였다. 계곡 안에는 옛날 궁예가 쌓았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보가산성지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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