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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21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는 수공예품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5월에 만날 수 있다. 2020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2020년 7월 16일부터 2020년 7월 19일까지 5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알림관에서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펼쳐졌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 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는 핸드메이드의 종합적인 소개와 조망, 핸드메이드에 적합한 새로운 전시형식의 도입과 프로그램 기획, 핸드메이드와 다양한 사회영역의 창의적인 결합과 혁신, 핸드메이드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과 연결과 확산, 삶으로서의 핸드메이드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 지속가능한 삶의 형식으로서 핸드메이드 이슈와 대안 제시, 프리마켓을 처음 만들고 14년째 개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직접 주최하는 행사이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한국의 핸드메이드 문화와 산업을 이끄는 박람회이며, 아시아를 중시으로 세계와 만나는 국제적인 핸드메이드 플랫폼, 창의적인 핸드메이드 주체를 발굴, 연결, 확산하며, 생활창작과 사호ㅚ적경제의 성장, 확산을 통한 소셜 임팩트이며, 남과 북의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핸드메이드의 다양한 산물과 활동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회적경제영역, 문화예술, 1인창작, 생활문화, 도시재생 등 우리 일상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주체들이 함께한다. 제작과 유통, 산물과 관계, 창의와 융합, 창작과 창업, 이슈와 담론, 공방과 커뮤니티 등 핸드메이드 서울과 세계 등 다양한 의미로 확장한다.

 

 

 

핸드메이드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활문화 전반에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이 필요해지며 손과 관련한 활동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의 기본이기에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핸드메이드를 일상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과 사회를 자연과 공존하며 조화롭게 가꾸는데 힘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핸드메이드의 힘이다. 창의와 소통의 시대에 핸드메이드는 가장 필요한 활동이고 문화이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이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6시 30분이며 마지막날에는 오후 6시에 폐막한다. 입장권은 2차 할인인 4월 23일까지는 7,000원이며 현장 구매는 일반 10,000원, 8세이상부터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8,000원이며 무료입장은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입장권 온라인 구매자 및 무료입장 대상자도 현장에서 등록 후 입장하여야 한다. 20명이상 단체할인은 사전등록 6,000원이며 현장구매는 7,000원이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펼쳐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자리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와 지하공간 개발에 따른 상업문화활동 추진, 디자인산업 지원시설 건립 등 복합 문화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하 3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우주선을 연상하는 세 개의 공간에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가 위치해 있으며 외부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운동장 기념관 등 총 5개의 공간과 15개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