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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유성온천문화축제와 더불어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만인산자연휴양림까지 찾아보세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펼쳐지는 대전을 방문하여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만인산자연휴양림까지 여행하는 계획을 세워보자.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만인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대전의 유명 여행코스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2021년에는 10월 중 3일간 대전 유성구 온천로, 계룡스파텔, 갑천변, 유성전통시장 등지에서 유성구 주최로 펼쳐진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989년 유성온천과 과학도시 유성의 소중함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계승시킨 축제로 2021년에 28회가 된다. '온천'을 주제로 과학의 도시 유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과학과 온천을 접목시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수 주민 참여형, 주도형 축제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슬로건으로 '온천으로 Jumping! 즐거움으로 Healing!', 프로그램으로는 공식생사로 온천 수신제,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 특별초청공연, 대표행사로는 거리퍼레이드, 온천수를 활용한 DJ파티, 물총대첩 퍼레이드, 버킷챌린지, 테마파크, 공연행사로 유성시장 공연, 대전시향 연주회, 온천수 착정놀이, 대학생 동아리공연, 온천수 풋살대회,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이팝꽃 LED조명거리, 뷰티 미스트존, 코끼리 열차, 갑천변 캠핑이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이며,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10동,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8실이 있으며 편의시설과 건강지압로 등 7종의 체육시설이 있으며 위생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곤충체험장 등 12종 12개소의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장태산은 대전의 서남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186m로 나지막한 산이다.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잇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산아래 용태울 저수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은 피로해진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인공으로 조성된 일만여 주가 넘는 메카세쿼이아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준다. 그림같은 호수,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절경이며 길이 잘 다듬어져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에 있는 만인산 그슭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1990년에 개장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되어 있다. 1일 수용인원이 240명인 푸른학습원, 푸른학습원에는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이 있다. 그 밖에 숲속의 집, 삼림욕장, 야영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만인산은 조선새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셨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다.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곳으로 등산로와 숲속 자연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동쪽 능선에 만인루가 있으며 주변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 대청댐과 조헌, 영규의 임진왜란 격전지인 칠백의총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