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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암왕인문화축제 2021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2021 행사가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1년 4월 16일까지 4일간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상대포역사공원 등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때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은 축제이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얼과 월출산의 기운이 넘치는 영암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벚꽃기행으로 일상의 복잡함을 털어내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화려한 공연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왕인체험 기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참여하여 추억을 만들어 보자, 왕인따라 달빛걷기, 구림마을 자전거 여행, 영암관광 1일 버스투어 등 총 9개 부문 45종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어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 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경제축제, 지역민 주도형 축제, 글로벌 축제, 안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와 '왕인愛 어드벤처 랠리'등 대표행사를 미롯해 '록밴드 콘서트', '김현철의 오케스트라;, 각종 문화와 공연, 체험행사 등 84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구림중학교에 들어서 있으며 지리적, 역사적 환경을 보존, 활용함으로써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영암의 도기문화를 새롭게 알리고 그 예술성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곳이다. 영암군에서 출토된 구림도기 및 기증품들을상설전시하며 방문객의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암도기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영라 최초의 시유도기인 구림도기가마터의 역사성을 계승해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제작되고 있다. 유약 또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웰빙도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기 및 반상기세트, 머그컵 등의 생활도기와 도예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도예작품 등, 전품목에 대해 30% 할인 판매된다. 할인판매를 통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과 평소 영암도기에 관심이 많은 영암도기 애호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암도기를 소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한고 있다. 축제기간에 장작가마 불지피기 도기체험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열린다. '미래 건강주거, 한옥 4.0'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옥건축박람회는 한옥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건강주거 문화로서 한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4개의 프로그래의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