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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021감상하고 청풍문화재단지에서 힐링하세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021 행사를 감상하고 제천의 유명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힐링하기에 좋은 청풍문화재단지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해마다 4월 초순경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18의 청풍문화마을 및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1997년부터 제천시 주최로 청풍호반 도로 구간에 벚꽃이 만발할 때에 맞춰 개최하게 되었다. 2000년도 이후 청풍명월제로 변경하면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성격으로 탈바꿈하였다. 2021년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로 이름을 변경한 것은 2009년부터이며 행사에는 악기 연주 및 인기 가수 무대, 마술,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청풍벚꽃 장터를 열어 한방 음식 및 지역의 먹을 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청풍 벚꽃 사생 대회, 영상 다큐 제작, 원화 전시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매년 그 규모가 커져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청풍명월의 본향인 물맑고 공기좋은 산자수려한 제천의 청풍호반에서 하늘높이 뿜어내는 청풍호반수경분수, KBS제천촬영장,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인 작은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SBS제천촬영단디, 색다른 모험의 세계인 번지점프장, 비단같은 금수산에서 새봄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청풍명월 벚꽃축제가 펼쳐지면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열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새봄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자.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18에 위치하고 있다.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서하였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었으마 충주댐 건설로 문화재와 마을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의 위치에 이전, 복원하여 단지를 조성하였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재의 보곤인 청풍문화재단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전통가옥으로 황석리에 있는 전통가옥을 수몰위기에 처하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머리퇴를 둔 4칸비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 부엌, 안방, 웃방을 나란히 배치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안방과 웃방 앞에는 마루를 놓았고 사랑방 앞에는 마루가 없다.

 

 

 

제천 청풍 망월산성은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산성으로로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다. 삼국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으며,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