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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2020 대표 봄먹거리축제에서 봄철 별미 즐기세요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대표적인 봄먹거리축제 중 하나이다. 봄먹거리축제인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매년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경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의 마량포구에서 펼쳐진다. 이번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2020년 3월 14일 토요일부터 3월 29일 일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동백꽃이 한창 필 푸렵 쭈꾸미 잡이가 한창이며 꽃 구경도 하고 주꾸미요리 맛도 보는 멋과 맛의 축제이다.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꾸미는 나른한 봄에 기력을 보충해주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동백꽃 개화 시시기 맞춰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 주꾸미를 가장 쉽게 즐기는 방법은 주꾸미 볶음으로 먹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채로 회를 먹기도 하고 통째로 삶아 숙회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밥'이라고 부르는 주꾸미 알을 먹기 위해 봄을 기다리는 미식가도 있다.

 

 

주꾸미는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부터 5월까지가 산란기로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 맛이 최고로 좋을때를 맞아 축제를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초청가수 공연이 있고 축제기간 중에는 주무대에서 축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 마당에는 어린이 쭈꾸미 낚시 체험, 바다생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내용에는 쭈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쭈꾸미 낚시체험, 쭈꾸미 요리장터, 전통놀이체험, 동백꽃 쭈꾸미 포토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있다. 판매마당에서는 주꾸미 요리가 주가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주꾸미는 부드럽고 쫄깃쫄깃 맛에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좋다고 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또한, 주꾸미의 먹물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고 콜레스테롤 예방과 암 예방 효과,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등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심장의 기능을 강화해주고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한다.

 

 

대표 봄먹거리축제인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와 함께 서천 갈만한곳에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있고 인근관광지로는 한 자리에서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마량포구가 있고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이 있다. 서천이 자랑하는 춘장대 해수욕장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전국의 다양한 쭈꾸미 축제에는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 수산물 축제 등이 있다.

 

서천에는 주꾸미축제와 함께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5월에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0년에는 5월 16일부터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서천군 한산면에서 생산되는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옷과 모시풀을 소재로 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에 만날 수 있다. 8월 여름에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지며 9월에는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가 펼쳐진다. 10월에는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해랑등랑 어울제가 펼쳐지며 11월과 12월에는 금강하구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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